만일 누군가 희생해야 한다고 했을 때 제일 합리적인건 브릴리스와 라일라였어요 둘은 우주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데 만일 실험으로 인해 날뛸 가능성이 있다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간접적으로 죽일 수 있는 상태인 소환상태를 이용해 막기 어려워질 경우 멀리 떨어져서 큰 기술로 수명을 없애버려 죽이기는게 안전하고 실험의 안전성을 검증할수가 있죠.
그런데 찬드라가 그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건 순전히 개인 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라일라를 희생양으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자기 소환해서 어쩔 수 없이 빼놓은 것처럼 했으나 사실은 단순한 자기합리화인거죠. 브릴리스도 소환하고 있는 상태라 그 명분을 지키기 위해 브릴리스도 희생양 후보에서 제외된듯 합니다.
아무튼 지금 황금의 기사를 브릴리스나 라일라에게 채우는 방법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딱 좋은 상황이지만 브릴리스는 태릴리스화 되어 기력량이 백색동화도 두통으로 끝나는 수준이죠. 그래서 수명을 다 써서 죽이는 방법에 특화된 건 결국 라일라한테 황금의 기사 채우고 라일라한테 파편실험하는 건데 찬드라는 리즈나 시에라한테 장착시켜 사용하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