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랑 엮이고나서 핵노잼되어버림
10주연 중에서 란과 같이 스토리에서 떠있던 브릴이 태릴 각성 + 콩샤 집착질 + 추바, 삼그니랑 아주 전쟁같은 인연이 있다는게 드러나면서 제대로 합류됐고
가장 존재감없는 []조차 흑막으로 스토리의 중심에 서있는데 란은 라나랑 러브노선 탄 뒤로 더더더 스토리에서 따로 노는 중..
라나그웬 안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아그웬 카사크 상봉 순간은 기다려지는데 라나 란 재회는 저언혀 기다려지지않는다
게다가 란 자식 얘기도 별로 안 궁금함. 하누만이나 루츠면 모를까..
2부 중반까지만 해도 재밌던 란이 이제는 지뢰 취급 받는 것 같아 슬퍼서 써봄
결론 : 쿠베라에서 평탄한 연애란 쥬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