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실이면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구형을 받더라도 실제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매너를 지켜줘야하는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만화에서 그걸 지키자면 너무 밑도끝도 없음
아그니만이 아니라 아샤조차 무언가 사정이나 동기가 있을 떡밥이 눈꼽만큼은 남았고
비슈누도 마찬가지.
그 떡밥 남았다고 개인적인 애정으로 지켜보는건 상관 없지만
오히려 현재를 보는 만화의 특성상 까는 자유도 있을만 하지 않으려나요?
그 뭔가 너무 극딜처럼 되긴 했는데
의견차이가 재밌어서 머리 돌리다 보니까 너무 딜을 박은것 같네요
특별히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습니다
써놓고 말하긴 뭐하지만 ㅋㅋ;
브릴리스 쪽에 너무 답답한 모습때문에 까이는건 두고
간다르바 부분도, 이제 미래 가능성이란게 있는데 분명 그 안에서 포기하고 경시한게 있는것도 사실임.
메나카가 아그니한태 무엇을 이유로 무엇을 요구했든 결국 들어준건 아그니라, 그 선택들에 일부 책임이 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