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이거 그냥 살인 페널티 나스티카들한테 슬쩍 흘린거 맞는거 같음. 아난타가 죽기 전까진 비밀칭구(...) 사이였다니 얘한테만 슬쩍 썰풀어도 왕->아난타족 나스티카->타종족 친한 나스티카 순으로 정보가 퍼져나갈수 밖에 없음. 일단 죽일때마다 자신들한테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단걸 들은시점에서 다른 나스티카들은 어쩔 도리가 없으니 단순 파괴만 하고 살인은 되도록 삼가거나 아랫놈들 시켜서 저질렀다면, 추바 본인은 영혼 파괴가 가능했는데 굳이 안저질렀으면 신들도 영혼파괴로 인한 우주 수명의 단축 문제가 없으니 굳이 제재 안가하고 죽이던 말던 구경만 했을것임에도 불구하고 멍청한놈이 지레 겁먹고 영혼까지 때려부수기 시작하니까 당황해서 차선으로 몰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