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오선신들이 해탈했다는게 걍 정신계 초월기 면역에 불과한거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해탈과는 다르단 생각이였는데, 이번화보고 느낀게 오선신들이 하나같이 인성 터진것 처럼 보이는건 그냥 단순히 현실도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흐마 말듣고 전부 던져버리고 낄낄낄하면서 자기위로하는것;;; 하위신들이야 관할영역이 작으니 소멸할수라도 있지만 오선신들은 사실상 그것이 불가능한건 차치하더라도(수라들도 공멸할게 아니면 우주를 멸망꺼지 시키려들진 안을테니), 막나가는 상위권 나스티카들을 제제하기는 지나치게 힘드니... 만약 하위신이랑 연애라도 하던 도중에 소멸해버리면 죽어도 저승에서 볼수있는 인간들과는 달리 이번 우주서 빠요엔이니 ㄹㅇ... 그나마 아그니는 낙원의 불꽃이라는 가능성이 있어서 좀 더 가치를 지켜낼수 있었던것 아니련지요? 다른 님들 의견은 어떤가 궁금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