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못둬서 동족 먹여살리느라 힘들다는 여론에 힘입어 평가가 올라간 마카라...
근데 개그컷이긴 하지만 어떻게 약해질대로 약해진 간다르바보다 마카라 지지도가 떨어지는거임? 마루나, 우르바시랑 얘기하는거 보면 적어도 간다르바보다는 종족의 미래를 신경쓰고 있고, 간다르바처럼 툭하면 폭주하지도 않고, 힘도 멀쩡히 온존한 상태인데다 일단 말도 높여서 대화함. 근데 저 장점들이 오로지 인성 하나에 묻힐 정도면 대체 성격이 얼마나 글러먹었길래 수라들도 꺼리는거지...나중에 등장하면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면서 독자들 멘붕시킬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