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티가 별거아닌 수준이라 규칙을 개나 소나 깨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간다르바는 도시수준의 수라화 한번에 초월수치가 라크샤사 4단계 수준이 되어버려서 찬드라가 눈앞에 두고도 헷갈릴정도로 약해졌고
아그니는 중립의활 활시위 한번에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인 신급 아이템에 손을 대지 못하고 섬+무저화를 쓰기위해 낙원을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깬 규칙이 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규칙을 무시하고 초월기를 사용했다는 아그니의 발언을 볼때 카피한 초월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옥불의 검을 직접 들고있어야 한다는 규칙을 깬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격이 낮은 존재에게 발설하면 안된다는 규칙을 깬 메나카가 어떤 패널티를 받았는지는 작중에 나오진 않았지만 인간의 경우는 패널티를 지불할 능력조차 되지 않는 것인지 신에 대한 언급은 하지조차 못하죠
규칙을 깨는 패널티는 상당히 크고, 헌신적인 아그니나 감정에 휘둘리는 간다르바 정도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패널티를 지불하지도 않을겁니다
죽지 않는 오선신은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고자 패널티를 받는게 장기적으로 너무 큰 손해고 나스티카는 패널티로 약해지는것 자체가 본인 생존에 악영향을 줍니다
싸움 한번 이기면 칼리를 처치했다 우주의 평화! 이런 상황이면 패널티 지불하고 어떻게든 이기면 그만이지만 그런 상황도 아니죠
간다르바수라화패널티는 몸이 약해지는거였고 중립의활패널티는 화천의곤 못잡는거였는데, 간다르바의 몸이나 화천의곤이 급조된 설정도 아니고 다 그전부터 있던 거 아님?
님말에 그나마 끼워맞출수있는건 기껏해야 아그니가 낙원갈수있다는게 밝혀진지 얼마안돼서 패널티로 사라졌다는거 딱 하나 정돈데, 그걸로 뭘 크게 해냈다면 나도 설정만들어서 바친걸로 봤겠지만, 실제로 뭘 해내지도못함. 나온지 얼마안된 설정인만큼 그걸 패널티로 해낸것도 없고 그럼 그걸로 된거아닌가요 이게 무슨 설붕 운운할만큼 대단한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그전부터 아그니 낙원못가는걸로 쿠게에선 기정사실처럼 생각하고 있던거 아닌가요? 패널티로 없어졌다고 새삼스럽게 고구마라느니 한숨쉬고 답답해할건뭐있는지. 저처럼 아그니가 낙원갈수있을거라고 믿고있던것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