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스가 태초 인류라는게 밝혀져서 피폐함의 끝을 달릴땐 브라흐마-야마가 나오고
리즈가 양념치킨 튀기려고 검 휘두르고 있을땐 아이라바타-타크사카 나오고
인간계에서 불행한 일이 연달아 터지고 있을때 이런 애들 나오면 갑자기 숨 돌릴 타이밍이 되는것같음
그 캐릭터들이 워낙 강자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쪽 상황은 아무리 다급해도 불행하지않은 느낌이 있음
그래서 중간중간에 이렇게 다른 차원 상황 나오는게 좋음
특히 브라흐마는 여유로움의 끝판왕 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