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하다보니 느껴지는게 시초신 무능의 끝 아님?
물론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만 보면
그 압도적 권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힘도없는
추바가(이름부여 받기전이니) 메나카가 받을 강한 이름을 강탈한걸 저지도 못하고
( 이 부분이 이상한게 본편에서 슈리 창조된 짤이나 외전
소설에서 타크사카의 과거회상 중 창조된 직후 묘사 또 태어난 순서대로 신 수라 이름부여 했다는 설정 보면 도대체 추바가 어떻게 이름을 훔쳐갔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감 )
정작 피조물 만들어놓고 힘,인격(판단력, 감정 등등..), 자유
죄다 쥐어주고 막상 그 피조물중 하나인 추바가 나쁜짓 다하고 다니니 막상 뒤에서 어린놈~ 못배운놈(??) 입털기나 하고있고
메나카가 칼리에게 속았을 때에도
너때문에 제대로 꼬였어요^^ 하는것도 어이없고...
메나카가 속은게 불만이면 애시당초
아예 주어진 임무만 수행하게 수동적인 사고로 만들던가
특혜받은 몇몇(오선신, 메나카 등) 에게만 진실을 알리고
나머지 인간이나 수라에게는 별다른 설명없이
자유를 쥐어주고나쁜짓 하면 어린놈 뭔놈 까기나하고
피해자가 까는건 당연한건데 원인 제공자격 되는 것들이
까니까 참 웃기네요
얘네 할줄아는게 뭐임?
아난타가 아난타 이름을 받은 이유가 최상의 미래 이거보고
애초에 올바른(?)생명체가 강한이름을 받았다는건 창조때
부터 올바르게(성격 등등) 설정했다는거 로 해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