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말하자면
마루나가 한게 없던건 아니죠.. 전개 특성상 일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다보니 이장면 저장면 나오니
스킵된것 뿐 어느정도는 투닥거림이 있었겠죠
없다고 하더라도 당장 나온것만 보더라도 카사크가
기력이 있고 없고 이전에
마루나 속도에 반응도 못하고 주둥이 잡히고 목뜯길
상황이 나오죠.. 게다가 그상황도 칼라빈카 행방 때문에
겁주는 용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였구요..
게다가 후에 마루나가 한눈판 상황에서 카사크가 위력은
약하지만 훨신 빠르게 사용가능한 손브레스도
비행에 지장도 없을정도로 날개 살짝 날아가는 정도로
피하는것만 봐도 기력이전에 반응속도 같은면에서
카사크가 비할바 못된다고 봅니다.
뭐 우주돌풍도 셰스가 잠복기의 힘 키고 막을정도면
마루나도 잠복기 키고 초월기로 돌풍을 상쇄는 못할지언정 위력약화 정도는 가능할거로 생각하고...
이미 작중에 언급된것 처럼 기력량의 차이부터 어마어마
한데 카사크가 마루나랑 승부 보려면 초기에 잡아야
하는데 속도싸움 부터 답이 없어 보이네요..
카사크의 셰스 킬 언급도 셰스를 죽이는게 가능해도
대사 그 자체처럼 손쉽게 죽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냥
카사크의 자신감(?) 오만함(?) 넘치는 캐릭터성 대사로
보여지고 그것에 발끈하거나 하지않은 셰스도 같은
유순한(?) 캐릭터성 반응으로 보여지고요
마찬가지로 싸움 중재당시 셰스가 추바를 셔틀해온걸
알자 마루나가 일이 잘못되면 너부터 죽이겠다고 겁박해도
간달에게 가서 빌어라~ 하고 넘어가죠..
카사크가 아그니와 비등하건 셰스를 손쉽게 죽이건 아니건
마루나와의 싸움은 논외로 보입니다.
클 확률로 카사크가 질것만 같네요
개인적으로 낙원의 불꽃이나.. 무저화 아니면
그때당시 아그니 기준으로 마루나 손쉽게는 못잡는다고
생각합니다...
사가라 들고있지만 않았어도 가루다족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거라고 아그니 스스로 말하기도 했고...
뭐 도망의 이유야 결과적으로 붙으면 죽는다+ 통찰로
들키면 안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튀는게 맞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