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곰은 이번화로 또 리즈 쉴드 치는거 같은데

 

너님들이 리즈한테 느끼는 감정

자기가 살던 마을과 사람들이 다 죽었는데, 얘가 미쳤나 왜 이러냐

하는 의문이 오해를 부르고 얘는 미친게 맞다고 어느새 진실이 된거임 하면

 

아 그랬어요?? 저희가 오해했내요 하면서 쉴드 쳐줄주 알았나보다...

솔까 그런 일 당해놓고 리즈는 너무 비정상적으로 행동한다

베댓중에 리즈가 참고 있는 거고, 어딘가 결핍됬다고 하는 애들아 그게 비정상적이라고 하는거야 제발...

글구 참고 있다 어딘가 결핍되있다 그런 묘사가 있었냐??

솔까 누가 너 슬프겠구나 하면서 울어라 하면 그제서야 우는 파블로프의 개를 보고 뭔 생각이 드나??

아샤랑 같이 있을때 티 안내는건 아샤 배려해서라고 치자...근데 다른 상황에서도 슬퍼하고 그러냐?? 전혀 -_-

아샤랑 주변인들 배려한답시고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고 계속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고 애써??

그런 애가 아샤 말 안듣고 싸돌아 댕기고 철없는 행동이랑 생각없는 행동하는데 참 배려한다??

이미 리즈에 대한 스토리 다 정해놓고 리즈란 캐릭터를 보니 왠 미친 사이코가 되있어서

이건 대놓고 작가가 리즈가 싸이코처럼 보일 타이밍이구나

할때마다 그렇지 않아요 하면서 상기시켜주는 거 같다

 

리즈라는 캐릭터에 대해 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제발...

여태 살던 마을을 단 한번에 날라감

이건 이 쿠베라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의 발단이고 그 원인이고

이후 쿠베라 리즈 라는 캐릭터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인데

그냥 단순한 스토리 전개를 위한 하나의 사건 취급해대네...

리즈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일절 생각 안하고 만드나??

사실 얘도 많이 슬퍼요 티내지 않는거 뿐입니다 정말로 같은 말만 반복하지 말고

좀 애가 성장하고 변하는걸 그려봐라..이렇게나 많은 사건을 겪고도 뭔가 달라지는게 없냐;;

 

작가가 빙시같이 묘사 못해놓고 이제 와서 대사로 어물쩍 넘기려드네 진짜

 

리즈는 베르세르크의 가츠나 도쿄구울의 카네키 같은 상황에 놓여도 끝까지 밝고 자신있게 사실은 미친듯이 슬프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듯

NO답

 

댓글보면 오늘도 카레곰 빨아대기 바쁘구나...리즈 그만 까요 불쌍한 애임

불쌍한 애가 저러고 있냐??

리즈 쉴드 치는 사람들...

하는 말 보면 늘 똑같음

괴로운 일 겪고 슬픈데 그걸 꾹 참고 밝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애를 놀고 먹는 애라고 하지마요 그만 까요

저게 우스운 사건으로 보이나 보다 엄청...그 괴로운 일이 평범한 괴로운 일이 아니라니까?? 왜 그걸 모르지??

...무식한거 티내는 건지...개한심

그리고 왜 밝게 살아가려 노력을 해ㅋㅋㅋ 리즈가 왜 밝게 살아가야할 이유라도 있나??

내가 장담하건데 리즈 쉴드 치는 사람들한테 뭔말을 하든 그거 싸이코 아니냐고 만 말해도 대답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