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개장해서 현재 약 8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중 1960년대 소설이나 한국 음식사를 
연구한 논문, 각종 문헌에 단골로 등장함.

박정희 대통령은 한일관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한일관 조리사를 청와대로 부름.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도 야당 총재 시절부터 
식사를 한일관에 찾음.

노무현 대통령도 '노무현 육개장'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육개장을 즐겨먹는 단골손님일 정도.

그 외에 전두환 대통령 내외도 단골손님 중 하나.

그리고 역대 서울 시장들은 매년 1월 1일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친뒤 한일관에서 
떡국을 먹음.

현재 공동대표는 3대인 자매가 해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중에 전두지휘를 맡고 있던 동생이 
이번 목줄 풀린 개 사고로 사망한 상태.

말그대로 한인관의 역사 부분을 죽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