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스토리도 루시에게 건덕지가 생겼고,
극장판 내용도 딱 보니 루시의 스토리고,
이번에 또 몇주간 방영될 오리지널 애니스토리도 오프닝만 봐도
루시관련 스토리고.....
이 세가지의 이야기가 전부 관련이 있을 듯한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왠지 복장도 비슷하고....
암튼 여러번 말해지듯 페어리테일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화자인 '루시'라고 말할 수도있으니까요.
애초에 루시와 나츠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야기이니....
계속 쩌리로 남겨져오면서 별로 도움도, 이야기의 중심도 되지 못했던 루시가(팬텀때 딱 한번...)
텐션을 폭발시키며 슬슬 페어리테일 스토리의 중심에 개입되는 건가요.
의외로 루시가 다른 여캐들에 비해서 '질린다' 는 소리를 들으며, 인기가 적던데....
저는 루시의 데레데레함이 매우 좋답니다 ㅎㅎ.
덕분에 이번 루시붐은 저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