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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document_srl=3519673&SSOID=uvvgu4pp1061jpq38so0lnq4l5
앨리스는 작고 어두운 가게에서 팔꿈치를 가게에 기대고 서 있었고,
맞은 편에는 늙은 양이 팔걸이의자에 앉아서 뜨개질을 하며
때때로 커다란 안경너머로 앨리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뭘 살거니?" 마침내 뜨개질을 끝내고 고개를 들어서 늙은 양이 말했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앨리스는 상냥하게 말했다.
"괜찮다면, 먼저 가게를 둘러보고 싶어요."
"네 앞쪽과 양 쪽은 봐도 좋아. 니가 원한다면 말이지
. 하지만 다 둘러 볼 수는 없단다 뒤통수에 눈이 있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그건 어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셔고양이가 말했다
"어딜 가고싶은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앨리가스 말했다.
"그럼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네,뭐"
느림보 나라같으니!
자 여기서는 보다시피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수밖에 없단다.
어딘가 다른곳에 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배는 빨리 뛰어야만 해!
배 옆으로 스치는 아름다운 골풀들을 많이 꺾을 수 있었지만,
언제나 더 아름다운 골풀에는 손이 닿지 않았다.
"가장 예쁜 꽃은 언제나 가장 멀리 있잖아!"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앨리스가 꺾은 그 순간부터
골풀은 향기와 아름다움을 잃고 시들어버렸다 .
"아무 소용 없어요. 불가능한 것을 믿을수는 없어요"
"너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은게 분명해."
여왕이 말햇다.
"내가 니 나이였을때는 날마다 하루에 30분씩 연습을 했어.
때로는 아침 먹기 전에 불가능한 일을
여섯가지나 믿게 되곤 했으니까."
갈까마귀와 책상의 공통점이 뭐지?
이 세상의 끝까지 가면
넌 여왕이 될 수 있단다
출처 도탁스 웃게
스크랩이 안 되서;; ㅠ
제가 다니는 데에서는 가장 유명한 페이폰 버젼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