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대로 알았다면 잔월대마만 독단으로 판단해 자기 부하들만 이끌고 가는 형식이 아니라..
진지하게 그 검을 취하고자 마교 정예들을 추려서 파견 했었을까요?
열두존자 중 한명인 파황신군도 뢰신청룡검의 힘을 가볍게 보고 상관책한테 무기의 힘에나
의지하는 못난 녀석이라고 하였다가 직접 상대해보고 난 뒤엔
뢰신청룡검이란 것을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고 하던데..
그 말은 바꿔 말하면 무기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고수들인 존자급이라
할지라도 뢰신청룡검 수준이면 그 무기의 사기성을 인정하게 만들 정도라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뢰신청룡검이 그정도 힘을 지녔다는 자세한 정보같은게 있었다면 마교에서 그 검의 존재를
가볍게 생각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취하려고 진지하게 교인들을 투입 했었을거라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