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1패는 거의 죽을 확률 80% 이상으로 보면 됩니다. 3패 4패는 거의 죽음이죠..
그런데 무패 복서가 반드시 절대고수는 아님..
무패복서에는 두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전성기 타이슨처럼 그야말로 압도적인 클라스.. 전성기 타이슨이 20대 초반 실력을 계속 유지했다면 지금쯤 200승 0패도 가능했겠죠..
또 한부류는 메이웨더처럼 절대 안지는 경기운영을 하면서 어쨌든 이기는 스타일.. 한마디로 이런 스타일은 복싱 실력도 실력이지만 실력 외적으로 정치질에도 능해야함.. 상대 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할 때까지 최대한 승부를 피하고 언론플레이하다가 상대 약점이 파악되면 승부를 거는 스타일 .. 물론 메이웨더가 초일류라는 사실은 맞음..그러나 무패복서는 정말 전성기 타이슨처럼 초일류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클라스가 아니면 실력만 초일류 가지고 되는게 아님..
12존자는 어쨌든 수많은 사생결단의 결투에도 살아남은 초일류 고수임.. 근데 그중에는 전성기 타이슨처럼 압도적인 실력자도 있을거지만 메이웨더처럼 정치질에도 능하고 신중함, 임기웅변, 판단력 등등 실력 외적으로 생존력 +++ 능력치를 갖춘 초고수도 있을거란 말임..
롤으로 치면 피지컬만 뛰어나서 마스터 레벨이 되는게 아님. 압도적인 피지컬로 마스터 등급 찍는 경우보다 상황판단, 임기웅변, 신중함, 경기운영, 경험 등등 피지컬 외에 여러가지 요소가 갖추어져야 최고레벨이 될 수 있음.. 그런데 이들 중에는 순수 피지컬은 후달리는 사람도 있음..
아마 암존이 죽인 존자 두명은 후자의 부류라 생각됨.. 한번의 판단미스로 타이슨 핵펀치 맞고 죽은듯.. 무극신마랑 싸움 끝내고 딸피 상태 암존을 보고 원거리 마법사 챔프가 저정도면 잡을 수 있다고 판단미스한듯..
개방방주는 넘어가고 사흑련주인 구휘는 자기도 의뢰를 받아 뛰는 경우가 있고 하니 이쪽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