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두존자가 시비를 걸어서 맞다이까서 죽인건지
아니면 당시 광기에 미친 암존의 인식이 두존자가 시비를 걸어온다고 '오해'해서 죽인건지.
존자급 지위에 있으면 대결에 있어서 명예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함
용불 본편에도 나왔지만 존자급 전투에서 1대 다수가 다구리를 놓는다? 상상도 할 수 없는일임. 턴제,차륜전 형태가 아닌이상 ㅇㅇ
근데 2존자는 암존을 다구리 놓는 불명예를 저질렀고
그 불명예를 무림인들이 알았는데 오직 암존만 탓하며 분노했다?
상당히 모순점이 남아있는 부분임 ㅇㅅㅇ
굳이 암존이 당시 "광기가 폭발했다"라고 쓴 걸 보면
고양된 감성으로 인한 이성 장애 정도는 생각해볼만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