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파천이 복수를 원하지 않은건 강룡 성격이 너무 순해서 살인 하지 말고 평범하게 살아가라는 뜻이었던 거 같고
그럼에도 애써 복수하려는 강룡을 포기하게 만드려고 원수 이외의 적은 죽이지 말고 제압만 하라고 한 거 아닌가?
그럼 강룡이 지금 개뚜드려맞고 빡쳐서 파천과의 약속을 포기하려고 하는데
파천이 안심한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됐다고 말하는건
강룡이 약속을 어기고 제운강,무명을 갈아버리려고 해서 저런 태도를 취한건 아닐 거고
복수를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아갈거라 생각해서 나올 만한 대사와 표정 아닌가
근데 지금 힘숨찐병 걸린 좆룡은 그냥 숨겨둔 진짜 힘 발휘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것 뿐인 거 같은데
파천이 흐뭇한 표정으로 다시 뒤 돌아서 좆룡 하고있는짓 보고있으면
목발로 좆룡 뒷통수 후려칠거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