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사람들은 예상했겠지만 가끔
늙존이 무명의 혈맥을 막아놓은 이유가
늙존이 무명을 '발목을 물 독사'라고 생각하고
두려워해서 막아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사진을 보면 늙존은 파천신군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혔었음
그래서 사로잡힌 열등감을 없애고자 정신승리를 시전한게
'내가 그때 혈맥이 완치 되었었다면....'임
그래서 이걸 입증하고자 자신의 제자인 '무명'의 혈맥을
막아놓았을 확률이 큼
아마 무명을 훈련이란 명목하에 고문하면서
"파천신군은 내 전성기에 못미치는 노망난 늙은이인데,
내 혈맥이 치료되지않아서 졌단다.
너도 혈맥 막으니까 쪽도 못쓰겠지?
난 그 상태로 파천 십이지공을 어쩌구....."하면서
그 당시에 파천신군한테서 진걸 인정하지않고
자신의 강함을 입증해내고자 했을 것임.
무명이 사패천보고 늙은 변태악마라고 한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