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 브라흐마가 마성마법에 대한 보복으로 난동부리는 건 신경쓰지 않았으나 수라들이 행성파괴 등의 행각을 저지르고 특히 아난타가 수라화해서 움직인 거만으로 우주의 상당부분을 파괴해 우주의 기대 수명이 급격히 감소했고 그제야 심각하게 여긴 브라흐마는 각 수라들의 왕(난동 안 부린 종족 제외)을 만나 각자 이득이 될만한 걸 챙긴 왕들이 다른 수라들을 통제하게 되고 또한 브라흐마는 비슈누의 제안에 따라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결계석을 만들어서 배치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