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가야하는 사하는 대체 뭐가 낙원으로 간다는 건지...? 몸은 기억이랑 습관 저장장치고 영혼은 동력원일뿐이면 사실 낙원이란게 태초의 인간들 같이 영혼에 기억 딸려가는 존재만 갈 수 있는건데 태릴리스 빼고 다 제거되고 다음으로 만들어진 인간들 복종시키려고 낙원이랑 지옥 있다고 협박 용도로 쓰고 죽은 인간은 영혼 뽑혀서 재활용 되는 거 아님?
아그니가 사하한테 죽어서 나 볼 일 없을거라고 한 것도 지 (구)혼약자 죽기 전까지 인간계에 있는 동안 사하 영혼은 그사이에 재활용 될테니까 그런 말 한거 일수도 있고요. 실제로 수르야 소환 시도 여러번 한 사실 통찰로 알았을테니 수명보는 능력 없더라도 사하의 수명이 적을 거라는 것 정도는 쉽게 유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러니 브릴리스 죽어서 자기 만나기 전에 사하는 수명 다해서 죽고 영혼은 딴 몸 동력장치로 사용되는데 쓰일 거라고 생각한 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