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도발을 받아넘기는 빅맘 내일이면 제르마의 힘과 보물이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뭐든지 용서해준다. 거기에 보물방에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이 온다. [상디의 방] 일당이나 발라티에의 일을 걱정하면서도 푸딩한텐 헤롱헤롱하는 상디 [푸딩의 방] 푸딩이 정한 드레스는 빅맘이 거부하고 대신에 빅맘이 정한 드레스를 입게 된 푸딩 자신의 결혼을 자기 자신이 결정한 로라를 생각하면서 비가 내리는 발코니에서 혼자 고민하는 푸딩 [홀 케이크 성내] 경비병을 상대로 칼과 폭약을 사용하며 화려하게 날뛰는 페드로 페드로를 잡으려는 타마고에게 스무디의 연락이 온다. 보물의 방에 브룩이 침입해서 방 안에서 문을 잠궈버린듯 하다. 타마고는 뼈 역시 빅맘이 원하는 진수이기때문에 죽이지 말라고 충고한다. [보물방 내부] 체스병들이 브룩에게 덤빈다. 브룩은 기타와 노래로 체스 병사를 무력화시키며 브룩 "내 별명 모르지!? BABY 소울킹이야!" 어설픈 영혼이 나의 집념의 영혼의 외침 앞에 서있을 수 없을거라고! " [죄수 도서관] 루피의 면회를 온 푸딩 혼의 책갈피를 통해서 혼자 감옥이 있는 페이지로 들어온다. 루피에게 지금까지의 일들을 사과하는 푸딩 그리고 상디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결혼은 하지 않을거라고 말해준다. 또한 그 자리에서 루피와 나미에게만 들리도록 작은 소리로 뭔가를 전달한다. 동요하는 루피와 나미 푸딩 "안녕" 눈물로 루피에게 작별 인사를 고한다. 다음 주 정상연재 출저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gus2003&logNo=22087435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