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 가능성에 대해 주장하려면 가능성에 대한 근거를 자기가 제시하는게 맞는거죠. 가설이 이론이나 정설로 받아드려지려면 우선 가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그 가설이 실제 현상과 같은지 관찰해서 검증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작중에 자연계에 무장색을 입힌 경우가 전무하니 관찰결과=0이죠? 이후에 작가가 자연계에 무장색을 입힌 경우를 그렸거나 비슷한 묘사가 있다면 그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확정이 되겠지만 그 전까지는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저는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자인데요. 기본적으로 신이 있다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이 있을 지 없을 지는 알수 없지만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반대로 말해볼까요? 전세계 무신론자들은 ㅂㅅ이군요? 애초에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요? 전 안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