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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3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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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2020-01-07 22:21:09 |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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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page=13&sn1=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903

 

조직의 본부에선 굉음과 진동이 끊이질 않았다. 제노스와 기신 G7의 전투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구동기사가 괴인협회 간부를 생포해 갔었지. 그 녀석을 해부한 뒤 생체특성을 모방한 무기를 만든다더니... 그게 바로 저것인가.'

 

G7은 물리적으로 통과가 불가능해 보이는 공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오가며 제노스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양 팔의 총구에서 끝도 없이 쏟아지는 광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이었다.

 

"소각!!!!"

 

겨우 반격 찬스를 잡은 제노스는 그 즉시 상대를 조준하고 소각포를 날렸다. 특수 합금으로 이루어진 벽과 천장을 간단히 증발시킬 정도의 화력이었으나, G7에겐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했다.

 

"내 신체변형 기능의 베이스가 된 괴인을 쓰러뜨린 것이 바로 열 공격이었지. 난 고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해 두었다."

 

"상관없다."

 

어차피 소각포는 미끼였고 제노스는 어느새 G7의 코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그러나 제노스가 주먹을 휘두르려던 순간, G7은 몸을 광장히 가늘게 변형시켜 제노스의 왼팔 파츠 사이로 파고들었다.

 

"!!!!"

 

G7이 온 몸을 헤집고 다니기 전에 제노스는 급히 왼팔을 몸통에서 분리해 멀리 발사했다. G7은 분리된 파츠에서 빠져나오며 다시 제노스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과감한 판단에는 놀랐다만 임시방편일 뿐이다. 계속 그러다간 결국엔 사지를 다 잃게..."

 

그 순간 제노스의 분리된 왼팔에서 접착제가 사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G7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온 몸에 접착제를 뒤집어 썼다.

 

"잡았다."

 

제노스는 이제야말로 끝장을 내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었으나, 너무 성급한 판단이었다. G7의 형태가 완전히 무너지더니 그 안에 들어있던 본체가 튀어나온 것이다.

 

'뭐...?'

 

제노스는 다급히 오른손 소각포를 발사해 그 반동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만 더 접근했더라면 또다시 파츠 내로 침입을 허용했을 것이다.

 

"비장의 수였던 것 같지만 나에겐 통하지 않았다. 더 이상 보여줄 것은 없겠지. 이제 네놈을 배제하겠다."

 

G7은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광탄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본체를 드러내기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위력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푸르렀던 하늘은 핏빛으로 변했으며, 꽃밭에는 '신'의 육체 조각이 널브러져 있었다. 전세가 '기계의 신' 쪽으로 기운 것이다.

 

"슬슬 결착이 났나. 이제 사라져라."

 

요로이는 신을 완전히 끝장낼 작정으로 공격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갑자기 기계의 신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졌고, 신은 그 틈을 타 맹공을 퍼부어 전세를 뒤집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신호 연결이 약해진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하나뿐이다. 기계의 신의 근원인 기계의 '생태계', 즉 조직의 본부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요로이가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조직 본부의 위치를 정할 때 신에게 들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던 것이다. 희대의 천재인 지너스 박사나 메탈 나이트조차 아직도 알아내지 못할 정도였다.

 

생각해보니 예외가 있기는 했다. 얼마 전에 침입하다 붙잡힌 '크세노 박사'이다. 설마 조직 본부의 위치를 알고 있을 줄은 몰랐지만, 그것도 그가 조직과 협력한 적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 신이 예전부터 '조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그 좌표를 찾아내기 위해 모든 인간의 기억을 하나하나 뒤져봤다는 말인가?'

 

그건 너무 말이 안 된다. 신이 조직 본부의 위치를 예전에 알아냈다면 그 즉시 박살을 냈을 것이다. 굳이 지금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고 애초에 신은 지금 기계의 신과 싸우느라 바쁘다.

 

그렇다면 신과는 관련 없는 다른 누군가가 본부에서 날뛰는 중이라고 봐야 했다. 짚이는 바가 있기는 했다. 크세노 박사가 붙잡혀 있으니 귀신 사이보그가 그를 찾아 뒤따라왔을 것이다.

 

'하지만 귀신 사이보그 따위가 본부의 함정과 경비를 뚫을 수 있을리가 없다. 운이 좋아 침입에 성공했더라도 지금 본부에는 기신 G7이 있을텐데....'

 

G7의 성능은 조직 역사상 최고였다. 귀신 사이보그가 비록 사이타마의 제자라고는 해도 세간에서 히어로나 하고 있는 녀석이 G7을 상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젠장.. 일이 꼬이는군..'

 

그러나 어쩔 방법이 없었다. 그가 본부에 가느라 집중을 흐트러뜨린다면 기계의 신은 그 즉시 패배할 것이다. 본부의 소란은 알아서 잠잠해질 거라고 믿으며 계속해서 시간이나 끄는 수밖에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G7의 광탄 폭격은 도무지 사각이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광탄을 피했더라도 남은 일부는 반드시 직접 막아내야 했다. 그러나 그 '일부'조차 최대출력 소각포가 아니면 상쇄조차 할 수 없는 위력이었다.

 

'이대로는 승산이 없다... 오른팔의 펀치를 단 한 번이라도 먹인다면...'

 

하지만 G7은 어느새 제노스의 '오른팔'이 지닌 힘을 눈치챘는지 굉장히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광탄만 흩뿌리는 것이다.

 

모든 공격을 한 방향에 집중하면 제노스는 그 즉시 흔적도 없이 증발했겠지만, 만에 하나 그 일격을 피한뒤 접근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거리 유지에 집중하고 있었다.

 

제노스에겐 말 그대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었으나, 아직 방법이 하나 남아 있기는 했다.

 

'이게 내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떠올려!!'

 

재해레벨 용 중에서도 상당히 흉악했던 괴인 '지네장로', 제노스는 사이타마가 그 지네장로를 일격에 분쇄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진심펀치'

 

여기서 말하는 '진심'은 위력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넘쳐흐르는 힘을 온 신경을 집중해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한다는 뜻도 있다. 제노스는 오른팔의 불안정한 기운을 최대한 조절하며 주먹을 뻗었다.

 

※진심펀치 흉내내기

 

"...!!!!"

 

G7은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온 힘을 다해 광탄을 쏟아부었으나 이미 늦었다. 제노스의 일격이 일으킨 풍압만으로 G7의 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노스가 오른팔을 휘두르는 그 순간, 저 멀리 우주 공간에 있는 요로이 역시 그 기운을 느꼈다. 그 자신의 몸을 이루는 파츠와 완전히 같은 기운이었다.

 

"이 미친 늙은이가...!!'

 

이제야 앞뒤가 맞았다. 사이타마와의 전투에서 떨어져나갔던 그의 오른팔을 크세노 박사가 주워간 뒤 귀신 사이보그에게 이식한 것이 틀림없다.

 

본부의 방어 시스템은 그의 오른팔을 인식해 전혀 작동하지 않았을테고, 기신 G7 역시 오른팔의 힘으로 쓰러뜨렸을 것이다.

 

그리고 과정에서 본부를 마음껏 때려부순 탓에 기계의 신에게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게다가 조금 전의 '진심 펀치'가 결정타가 되었는지 힘겹게 움직이던 기계의 신은 아예 움직임을 멈췄다.

 

'멍청한 자식이... 하필이면 지금...!!'

 

어지간해선 감정에 휘둘려 쓸데없는 살생을 하지는 않지만 이건 선을 넘었다. 요로이는 그 즉시 제노스를 산산조각 낼 작정으로 지상을 향했다. 그러나,

 

"드디어 찾았다."

 

이 세상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 어느새 눈앞에 서 있었다.

 

'은신은 완벽했는데.. 조금 전 살기를 잠깐 드러낸 것 때문에 위치를 들킨건가?'

 

요로이의 위치를 알아낸 것은 그렇다 칠 수 있다. 하지만 대체 왜 다른 괴인들을 제쳐두고 그에게 온 것일가?

 

"사이타마... 한 가지만 묻죠. 왜 제 앞에 나타난 겁니까?"

 

요로이는 온 힘을 다해 분노를 억누르며 물었다. 같은 '리미터 해제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었다.

 

"왜냐니... 너 괴인이잖아. 지금 사방에 널려 있는게 괴인이긴 하지만, 그 중에 가장 쎈 녀석을 먼저 쓰러뜨리는게 맞지."

 

"제가 괴인 따위로 보이는 겁니까? 하긴, 목적을 설명해 준 적이 없었으니..."

 

요로이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를 '기계의 신'과 연결시켜주던 헬멧을 벗었다. 이미 기계의 신이 패배한 이상 거추장스러운 철덩어리일 뿐이었다.

 

"사이타마. 굳이 당신을 죽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같은 '리미터 해제자'야말로 제 최종 목표니까요. 저 아래를 보세요."

 

요로이는 헬멧을 쥐고 있던 손을 놓았고, 헬멧은 수천 km 아래의 지상을 향해 떨어져 내렸다. 지상을 쳐다보니 그곳에는 말 그대로의 지옥이 펼쳐져 있었다.

 

"인간은 약합니다. 겨우 저런 일조차 견디지 못하고 멸망하려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시련 끝에 인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리고 그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한다면..

 

당신도 리미터를 해제하기 위해 생사의 경계를 여러번 오갔을 테죠. 같은 방식으로 인류라는 '종족'의 리미터를 풀 수 있습니다. 그 날이 온다면..."

 

"그게 무슨 헛소리야? 아니 잠깐, 그러면 지금 저렇게 괴인들이 늘어난 것도 너 때문이라는 거야??"

 

"엄밀히 말하면 제 탓은 아닙니다만... 그게 무슨 상관이죠. 저 밑에서 돌아다니는 것들이 정말 '우리'와 동등해 보입니까?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진화한 존재고, 다른 인간들도 같은 경지까지 끌어올려 줄 책임이...."

 

"그만!! 이제 됐어. 날 쓰러뜨릴 정도의 괴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서 들어줬더니... 이상한 소리는 그만하고 싸울 준비나 해."

 

그 순간 요로이는 뭔가 위화감을 느켰다. 이곳은 지표면에서 수천 km나 떨어진 곳이다. 리미터 해제자에겐 가벼운 점프 한 번이면 도달할 수 있는 높이긴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사이타마가 어떻게 이렇게 오랬동안 공중에 머무르며 그와 대화까지 할 수 있는걸까? 분명 저번 전투에서 그는 별다른 비행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때 힘을 숨겼을 리는 없다. 도대체 무슨 수를 쓴 거지...?'

 

어찌됐건 상관없다. 그가 요로이의 계획에 가장 큰 방해 요소이며, 이 자리에서 쳐부숴야 할 상대라는 것은 이미 정해졌다.

 

"그렇군요.. '히어로'라고 자칭한 이상 제게 동의하지 않으리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을테죠!!"

 

요로이의 두 눈이 소름끼치는 붉은 빛을 띄기 시작했다. 사이타마 역시 주먹을 꽉 쥐며 전투 태세를 갖추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사님, 정신이 드십니까?!"

 

"제노스...? 설마 그 괴물을 쓰러뜨린 게냐?"

 

"네. 운이 좋았습니다만... 이제 안전할 겁니다."

 

제노스는 겨우 정신을 차린 크세노 박사를 데리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조금 전까지 싸우느라 건물은 거의 폐허 더미로 변해 있었다.

 

"아직 아니다. 조직의 본부가 이런 꼴이 되었으니.... 미친 사이보그가 당장이라도 상황을 확인하러 올게다."

 

크세노 박사와 제노스는 그동안 사이타마 대륙 바깥에, 그것도 지하 깊은 곳에 있었기에 신이 일으킨 '인류말살작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렇겠군요.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이곳을 벗어나겠습니다."

 

제노스는 크세노 박사를 업고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보통 인간은 그 속력을 1초도 버티지 못하고 몸이 박살났겠지만 슈트를 입은 상태라 큰 문제는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손 연속 진심펀치

 

※머신건 블로우

 

찰나의 순간, 수천만 번의 공방이 오갔다. 예전에는 얼마 버티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블래스트의 힘을 빌린 덕에 사이타마 역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가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게 된 것이다.

 

"이거 참 놀랍군요, 사이타마!! 이렇게 된 이상 저도 저번에는 보여주지 않은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요로이의 양 팔이 하나로 합쳐지더니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초열 소각포

 

"!!!"

 

천문학자가 이것을 관측했다면 분명 새로운 별을 발견했다고 믿었을 것이다. 사이타마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화력에 크게 당황했다. 그러나 피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펀치로 받아칠 자신도 없었다.

 

'지금이야말로... 그동안의 수련이 빛을 발할 때인가!!'

 

※수구탄산권 ㅡ 진심 흘리기

 

유수암쇄권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며칠 동안 끊임없이 연습한 덕인지 사이타마의 두 팔은 그럭저럭 괜찮은 움직임을 펼쳐냈다. 세차게 뿜어져 나오던 화염은 방향을 조금 틀어 머나먼 우주 공간을 가로질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헉... 허억... 저기는... 안전하겠지..."

 

챠란코는 의식불명 상태의 가로우를 업은 채 잔해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실버 팽이 괴인들과 싸우러 가기 전에 '가로우가 입원한 병원 주소를 알려줄테니 그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달라'는 부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아까도 괴인의 바로 등 뒤를 지나갔어. 지금껏 한 번도 안 걸린게 기적이야...'

 

겨우 안전해 보이는 장소를 찾은 챠란코는 바닥에 주저앉은 뒤 가로우를 옆에 눕혔다. 이 상황에도 눈을 뜨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의식불명이 맞긴 한 모양이었다.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보니 만화책과 게임 등의 상품이 널려 있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봤으나 그 중에 챠란코가 이름을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상점이면 어딘가에 창고가 있을텐데...'

 

창고에 숨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챠란코는 천천히 움직이며 건물의 구조를 파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창고 따위는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당신은... 설마?!?"

 

"쉿!!"

 

'인류최강'이자 '히어로의 왕', 킹이 같은 건물에 몸을 숨기고 있던 것이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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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L:33/A:602] 2020-01-07 22:30:46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후부키 [L:59/A:321] 2020-01-07 22:31:46
키키키키...킹!?
릴리 [L:33/A:602] 2020-01-07 23:45:52
@후부키
과연 킹의 진정한 힘을 보여줄 때가 온 것인가...!!!
록스D지벡 2020-01-08 01:16:38
잘보고갑니다
릴리 [L:33/A:602] 2020-01-08 18:26:22
@록스D지벡
감사합니다
ㄱㅎ르사스 2020-01-08 02:09:03
기다렸읍니다 너무 꿀잼
릴리 [L:33/A:602] 2020-01-08 18:26:41
@ㄱㅎ르사스
늦어서 ㅈㅅ....
마스체니 2020-01-08 04:58:39
이게 문학이다
릴리 [L:33/A:602] 2020-01-08 18:28:19
@마스체니
빛머드
마스체니 2020-01-08 18:30:54
인류의 해방을 막은 사이타마 네 이놈,,, 천벌이 두렵지 않으냐,,, 역풍이,,불 것이다,,
릴리 [L:33/A:602] 2020-01-08 21:30:21
@마스체니
틀딱 사이보그 ㄷㄷ
인간맨 [L:7/A:145] 2020-01-08 20:13:17
잘 보고 갑니다.
릴리 [L:33/A:602] 2020-01-08 21:30:34
@인간맨
감사드립니다.
다쟈레 [L:23/A:444] 2020-01-09 00:09:59
삽화도 직접 그리시다니 대단하시네요ㄷㄷ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은 흔치않은 작품...
릴리 [L:33/A:602] 2020-01-09 09:41:08
@다쟈레
그림 그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더럽게 오래 걸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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