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점프에는 소속 작가들에게 사소한 질문을 묻고 답하는 코너가 있다고 합니다.
- Michi님의 텀블러(makyun.tumblr.com)에서 가져왔습니다. 질문 하나당 포스트 하나씩이었어서 출처를 일일이 적자면 너무 많네요ㅋㅋ ishida sui 태그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발번역 주의.
Q : 지금 바로 가질 수 있다면 행복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A : 치킨.
Q : 선생님의 이상적인 아버지상은 누군가요?
A : 다스 베이더.
Q : 노래방에 들를 때마다 보통 부르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A : 많습니다... 노래하는 걸 좋아해요.
Q : 새해, 하면 세뱃돈이죠! 그러니까 어렸을 때 세뱃돈을 어떻게 썼는지 한 가지 정도 알려주세요, 선생님!
A : 게임.
Q : 오래된 기억을 공유해주세요, 선생님!
A : 미끄럼틀에서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Q : 쓰고 싶은 별명이 있나요?
A : 하카타의 히키코모리.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거리 이름. 후쿠오카에 거주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 조종하고 싶은 로봇을 말해주세요.
A : 화이트 글린트.
Q : 타고 싶은 가상의 탈 것을 말해주세요.
A : 밀레니엄 팔콘.
Q : 누군가가 '최종보스'를 언급할 때 누가 생각나나요?
A : 파판 8의 알테미시아.
Q : 이웃으로 있다면 행복할 것 같은 유명인사를 말해주세요.
A : 로버트 네퍼. (프리즌 브레이크의 티어도어 백웰 역으로 유명한 배우. 팬아트도 그리심.)
Q : 하고 싶은 벌칙게임이 있나요?
A : 사양합니다.
Q : 춘곤증이 올 때가 됐지만, 에너지가 솟게 해주는 것이 있나요?
A : 최근에는 한펜(음식)입니다.
Q :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몬스터나 그런 존재를 말해주세요.
A : 데이다라봇치. (일본 신화에 나오는 거인.)
Q : 학생이셨을 때 약했던 과목 한 개를 말해주세요.
A : 특별히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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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쓸모없는 지식 공부했다던 예전 트위터에서의 답변도 그렇고 비범하거나 웃기게 느껴지는 답변이 많네요ㅋㅋㅋㅋ
타피오카 코코넛 밀크를 마신다는 답변도 질문 코너를 찍은 사진으로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못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