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라곤하나 본래 기성 시대정신에 저항하는 류의 행사들은 대부분 일반인들 기준에서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 점에서 의의는 이해하나 좀 과한, 예컨대 성기를 삽입하는 행위를 모사한 퍼포먼스나, 성기 형태를 내걸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퍼포먼스 등은
저항의 의미만 띄지, 대다수의 공감을 바라는 것과는 아예 다른 방향성을 띔. 축제라고 하기에는 뭔가 다 같이 어울리기 어렵고, 시위라고 보기에는 또 너무 가볍고 우스꽝스럽고. 정체성 자체가 모호하기때문에 퀴어 축제는 더 비판 받는 느낌도 있는듯. 그냥 퀴어축제의 수위를 자체적으로 좀 조절해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의식을
더는 좀 안나빠지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음.

반대임. 저 축제도 결국 국민세금 축내서 하는거 아니냐? 엄연히 저런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민폐가 따로 없지.

찬성 한표!! 성소수자에 대한 여론은 항상 반대와 혐오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균형 좀 잡아야지.

퀴어 축제 자체가 동성애자들 인식 나쁘게 만드는거 같은데
정장입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다음에 동성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은데
현 퀴어축제는 뭔가 동성애에 대한 메시지 전달보다는 변태들 놀이터같은 느낌임 당연히 인식이 나쁠수밖에 없지

반대

너무 저속함;; 대낮에 까고다니는거 자체가;; 니네들이 보여주고싶은건 알겠는데 우리도 안 볼권리가 있다고;; 보여지게 하지마라

반대 반대 좀 더러움

씹더러워 당연히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