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차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일단 적어도 잔월 시점까진
주교내 신마- 대마간의 명확한 서열 구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누가봐도 `격`이 다른 칭호의 구분이 있었음에도
잔월이 나 최강임 이런 생각을 품을일이 없었겠죠.. (보다시피 대주교는 아예 논외)
이미 잔월시점에서도 8주교라는 구도가 잡혀있던 상태이니
무극신마가 급조된 캐릭터 일리도 없을테고요
그렇다면 적어도 신마- - 대마라는 구분이 이루어진건
마교대전 이전에
잔월 수하가 말한것 처럼 마교내 극심한
자체 경쟁전을 통해 서열 관계를 명확하게 세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경쟁전이 가속화 된건
광혈이 대주교에게 올린 이 `보고`의 영향이 컸겠죠
그 자체 경쟁전 이후에 부여된 상위 주교에 관한 칭호가 `신마`였을테고요
그리고 이게 단 한명에게 부여된 칭호인지 아니면 두명 이상의 주교급에게만 포함 된건지도
알수 없다고 봐요
그렇기에
여기서 몇명의 강빡이 분들 입에서 밥멋듯이 타이핑 되서 나오는
세번째 주교인 광혈조차 `대마`이니깐
무극신마는 무적권! 무적권! 최소 2번째 일거야 ^^ 이 무적의 `노근본` 론도
사실상 그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요
그리고 낮은 가능성이긴 하지만
마교대전 이전 주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기 위해
주교들 전원을 신마로 격상 시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