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사는 상남자 우리형이면 몰라도
파천은 못죽임 ㅋㅋ

암존도 살려달라면 두 좆자가 먼저 시비 걸었다고 울먹였으면 용구홍이강 싸울 일도 없었....

그렇게도 볼 수 있는데 유연하게 대처 안 하는 것도 실리는 없죠 솔까 암존vs파천 떄의 암존처럼 딸리는 상황에서 자존심 세우면 열대 맞을 거 열 두대 맞고 골병 들잖아요;; 애초에 육진강은 무인이기도 하지만 황실의 중책을 맡은 군인입니다 졌으니까 깔끔하게 "패자는 끝이다"라고 짐 내려놓을 위치가 아니죠 자기가 모시는 황제의 권위와 황실 내부의 정치적인 문제도 얽혀있는데요 뭐 이건 파천문주인 파천이나 정파 세력이었던 암존도 어느정도는 해당이 되는 얘기기야 하지만..

그런데 패배 선언이라 분위기 깨기는 하지만 결과적인 실리는 다챙겼죠 용비 회유 빼고..빠심 들어간 것 같기는한데 밉상스럽게 잘 빠져나가는 것도 능력은 능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