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첫번째로 가져오신 장운의 경우는 기습에 적잖게 놀라면서 데미지 입긴 했어도 치명상은 커녕 전투속행조차 아무런 지장 없는 수준이었음요 서로 육박전 벌일 떄 이 정도의 교환이 왜 저평가 당할 일인가요 막말로 실수나 방심을 떠나서 장운의 은형마수권의 맷집은 통상적인 경우를 아득히 넘은 수준이었고 장운은 이를 노린거지만 결과적으로 큰 손실 없이 끝났는데;;
차라리 뒤늦게 은형마수권 각성한 장운의 사자후>구타 연계라면 이해가 갑니다 이건 숨통 안 끊고 여유부린 용비 잘못이 맞으니까 굳이 굳이 변론해보자면 용비는 "무의미한 싸움은 끝내자"라고 도중에 끝내려고 했고 거기가 개방이었던 점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기는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뢰신책의 기습은 용비가 적성 때문에 잠시 한 눈을 판 덕도 있고 목이 사라져도 움직이는 특이한 경우였죠 물론 이것도 외적요소 부족이라면 부족이긴한데 무슨 외적요소가 방심하지 않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방심한 항목도 하수나 당할 만한 잡기도 아니라 상대도 정말 강자들인데다 무공이나 특성이 특이하다 못해 괴랄한 수준이었는데.. 솔까 용비 외적요소 뛰어나다고 믿는 사람도 감정 없는 기계처럼 모든 수가 안 통할 정도로 사륜안 든 것처럼 움직일거란 생각은 안 할듯요;; 애초에 이런 수준이면 외적수준도 넘어서 무공에까지 적용될 경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