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에게 말한
"최대한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될거다."
실제 방심으로 인해 귀신같이 역전패를 당해버린 파천이 긴 세월동안 사패천전에 대한 응어리를 품고
자신의 제자에게는 절대 자기 전철을 밟게 하지않으려고 신신당부하고 만독불침만은 무조건 익히게 하려는 걸 보면..
사패천한테만은 지면 안된다라는 파천신군의 간절한 언동들..
투항하는 주민들도 다죽여버리는 잔악무도 학살자 파천신군이라도 이런 면모들을 생각하면 괜시레 맘이 약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