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두서 없고 그런 글이라 요약 원하면 맨 마지막 부분보셈.
독고룡 통수 당할 만 했다, 리더의 자질이 없다 이런 글을 봐서 쓴 글임.
적대관계라 할 수 있는 강윤을 만나러 자주 나간 건 사실이고, 상황이 딱 맞아떨어져 파천신군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긴 했으나, 사실확인 없이 행동한 건 어디까지나 사천왕임.
애시당초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해동검문에 대해 토벌을 반대한 적도 없고, "확실한 명분이 없으면 쓰레빠인 무림맹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확실한 명분을 찾아라."라고 말한 상황.
이는 확실한 명분만 있으면 토벌해도 좋다고 허락한 거나 다른 없는 말인데, 결국 초조함에 못 이겨 환사의 말에 놀아나 명분 없이 지 조때로 일을 저지른 것은 다름아닌 사천왕들.
파천문의 대빵인 독고룡에게 말도 하지 않은채 지들 좆대로 파천문의 이름을 팔아 '문파' 하나를 박살낸 것이 사천왕들.
(독고룡 입장에서)파천문의 이름을 팔면서 더러운 흉계를 꾸미고, 암습과 살육을 저지른 것은 사천왕들과 어디서 주어온 엑스트라들.
그리고 그런 그들을 충정이라는 이름으로 감싸며, 처벌을 선처해달라는 사천왕들.
지금 저들을 벌한다면 누구도 이런(더러운) 일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 하는 환사(=사천왕들의 의견으로 보임).
행동과 대사 하나하나가 파천신군이 무엇을 하려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1도 관심없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 병12신들이 사천왕 같은데?
아무리 환사가 세뇌하고 있다지만, 환사의 말에 설득 당한 거부터가 파천신군에 대한 믿음도 없다는 의미 아님?
묘사상 사천왕들은 파천문이 세워지기 이전이나 극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걸로 보이는데, 독고룡의 리더 자질이고 뭐고 이전에 사천왕들은 지들 좆대로 독고룡과 파천문에게 프레임 씌우고, 지들이 생각하는 프레임이랑 다르니까 배신한 병12신에 지나지 않는 거 같은데...
요약하면
묘사상 사천왕들은 지들 ㅈ대로 파천문과 독고룡에 대해 망상하며, 이럴 것이라며 답정너 시전 후, 틀리니까 배신때린 묘사 아님? 이건 독고룡 리더자질 운운하기 이전에 사천왕들이 사람새끼가 아닌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