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왕국이나 국가등등이 엄청나게 연합하여서 모인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이걸 무너트릴 무언가가 있다?
'원피스'
진짜 이런것이 있을거라고 봅니까?
글쎄요.
세계정부는 많은 가맹국들이있고 전부 국가나 왕국이라고 칭할정도로 크고 방대하다는것을...
그런것을 무너트릴 수 있고 그런게 있다면
가장 쉬운정답은'핵'입니다.
똑똑한사람이라면 이게 정답이 아닌것을 알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세계정부를 무너트리며 세계정부가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 할까요.
세계정부의 입장에서는 권력이 집중되고 계급과 종족 분류등등이 나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정부의 높은자리를 대부분 차지하고있는 '천룡인'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두렵고 싫은 결말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평등'
이것이야말로 정말 그들이 무서워하는것들 아닐까요?
리오포네그리프가 진정한 역사를 적었다고해서 세계정부를 무너트릴수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쟁의 명분은 만들지도 모르지만 분명 무너트린다고 했으니까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지만
고대왕국은 세계정부를 시작한 나라고 그 뜻을 '평등'이라는 이름 아래 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왕국들도 가담했지만 왕권을 포기할수없었던 사람들이 권력을 행사하여
무너졌고 다시 규합했다고 생각해요.(천룡인들은 왕가의 친척들이라고했음.)
그리고 그런 세계정부의 초기의 뜻을 적어놓은것이 포네그리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정부는 진정한 자멸의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내분'
이것이야말로 혁명군이 진정으로 원하고
세계정부를 무너트리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원피스의 끝은
엄청난 전쟁이라기보다는
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것같습니다.
소년만화는 항상 '우정' '노력' '승리'를 보여줬습니다.
우정은 항상 '유대'와 '동료'를 통해보여줬었고
노력은 이때까지의 모험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승리'가 과연 전투에서 이겼다고 얻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