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고 잘생겨서 학창시절에 흔히 말하는 양아치였음
그러다가 20살때 일본여행갔는데, 일본 20대 애들하고 시비붙어서
진짜 엄청 팼음...알고보니 야쿠자.
근데 야쿠자 두목이 나 주먹 좀 쓴다고 받아주심
그렇게 2년정도 밑에서 일배우다가 회의감을 느껴서 한국으로 돌아옴.
그리고 바로 수능준비.
당연히 그 해엔 좋은 성적 받지 못했고, 22살에 사수로 명문대 의대 입학.
지금 재학중... 야쿠자 활동당시 만난 오다랑 친해져서 지금도 연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