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가 사황이고 사황의 강함을 가진건 맞음
하지만 그건 개인의 강함에 더해서 세력의 강함도 있기에 가능한거고
그게 바로 3대 세력의 하나인 사황임
그리고 그런 사황에 필적하는 3대 세력의 남은 2세력이 해군본부와 칠무해
즉 미호크나 샹크스나 위치상 동등한 위치이며
작품내 이미지가 아무리 칠무해가 취급이 안좋아도 세력끼리 싸운다면 사황=칠무해란 얘기임
그럼 당연히 사황 선장과 맞먹을 인물이 칠무해측에 있다는 얘기고
카이도가 도플라밍고 개무시한걸로 사황>칠무해같은 말도 안되는 소릴 주장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도플라밍고가 칠무해의 일원이지만 도플라밍고 해적단은 칠무해 세력 만큼의 힘이 없음
당연히 사황 세력을 상대하면 쳐발리는게 정상
그런 비슷비슷한 강함을 가진 상대끼리 싸우는 경우 샹크스가 외팔이니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고 보는거고
인터뷰인터뷰 거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인터뷰고 나발이고 팔이 짤리면 약해진다는건 작가가 설정한거고(예:네코마무시)
오다가 편집부의 개입으로 재미를 위해 샹크스 팔을 잘랐다 하더라도 전력에 손실이 없다고 주장할거면
하다못해 왼손잡이라는 설정을 지켜서 오른 팔을 잃었어야 하지 않을지?
즉 오다도 편집부가 재미가 부족하단 얘기에 스스로 결정하여 샹크스의 왼 팔을 골라서 잘랐고 잘린 시점에선 확실하게 약해졌단걸 미호크 대사로 표현했고
그럼에도 강해진건 인정하지만 동등한 상대와 싸울땐 그 팔의 차이로 아쉽게 질거란 추측이 가능하단 얘기임
아카이누와 아오키지가 싸워서 결국 아오키지가 진거처럼 크게 엮으면 동급의 인물이지만 싸우면 누군간 진다는 얘기고
그럼에도 저거도 추측에 불과하니까 샹=미가 가장 정상적인 판단이고 샹>미는 개소리란 얘기
샹크스가 팔이 잘린게 처음 오다의 생각이 아니더라도 결국 주로 쓰는 왼 팔을 자른건 오다의 생각이고
캐릭터의 팔이 잘리면 약해질거란거도 오다의 생각
적어도 팔이 전투에 영향을 덜준다고 주장하려면 왼 팔은 살렸어야함
미호크가 봤을때 팔이 잘려서 결판 낼 생각조차 안들 정도의 인물이 됐던게 팩트인데 그걸 아니라고 망상하는건 님 자유
난 내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면서도 작품내 설정으론 둘을 동급으로 보는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고
샹>미는 개소리인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