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대죠.
상성을 따질거면 용비가 대장군이랑 상성이 안맞아서 쳐발린거임.
애초에 같은 천재에 같은 무공을 수련했는대 대장군이 무공에 투자한 시간이 배이상으로 많은대다
용비를 키운게 대장군 본인이기도하고
여러모로 용비 상위호환이 대장군입니다.

구휘랑은 어찌될지 미지수죠.
용비 때 상황처럼 압도하다가 역전당할삘이긴한대..

이건 마교주가 훨씬 쌔다고봄... 대장군은 그냥 열두존좌 상위권 수준이라고 봐서..

작중 언급에서 용비의 무공이 대장군부의 육가창식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육가창식 무공 자체의 경지에선 용비가 대장군의 경지를 넘을 순 없다고 했습니다.그렇지만 용비는 대장군을 만나기 전까지 자신보다 강하거나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게되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해 왔기에 아무리 강하다 하나 목숨을 걸 만큼의 상대를 만나지 못한 대장군과 자신의 힘을끌어내야만 하는 싸움을 해왔던 용비 그 차이는 다른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 두 사람간의 차이라고 했었죠.결국 용비는 육가창식이 아닌 기본 창법으로 대장군을 압도했고 상성이라기 보단 경험의 결과로 볼 수 있겠네요

용비와 대장군이 싸운 당시의 구휘라면 대장군이 우위라고 봐요 (마교주vs대장군은 솔직히 마교주가 우위가 아닌가 싶고)
대장군과 용비 관련 언급에서는 여러가지 말이 있는데 무공에 관련된 문맥의 언급만 따졌을 때도 공손승이 '용공자 또한 천잔왕 구휘와 호각을 이룰진대 대장군의 무공이 그리도 강하단 말씀이십니까?' '강하지! 한 번 보았을 뿐이었네만 그의 무공 경지는 이 나조차 경외심이 들 정도 였으니까'라고 무공의 경지만큼은 이미 열두 존자에서도 강한 축에 드리라 예상되는 용비보다 상당히 위에 있죠 그래서 이 무공 경지만 따졌을 때 용비는 몇 합을 겨루지도 못하고 초전박살이 났구요

윗분 말씀대로 대장군이 용비를 가르쳤다는 부분에서 우위를 점할 요지가 있습니다만 용비 본인도 육가창식을 자신에 맞게 재해석한 유일한 인물이고 노백의 '용공자의 무공은 대장군부의 비전무공인 육가창식에 뿌리를 두고 있지 무공의 경지에 있어서는 대장군을 넘을 수 없어'라는 언급을
저는 같은 조건에서는 용비의 실력을 육진강이 월등히 웃돌기 때문에 이길 수 없다라고도 해석이 될 수 있다고 보는지라..

그리고 구휘는 까놓고 용비처럼 경험 차이가 나올 지도 의문이네요 본인이 용비의 흑산포 맞고 피가 상당히 흐르자 '이 구휘가 무림출사 한 이후 이런 타격을 입은 적이 있었던가?'라며 현재양 정도만 떠올리는 걸 보면.. 물론 그 경험이 있는 용비도 대장군이 자비로 한 번 살려주지 않았더라면 발휘 하기도 전에 죽었죠 제가 여러모로 대장군을 고평가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무공의 경지만 따진다면 마교주 제외하고 용비불패에서 직접 나온 등장인물들 중 논외급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