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로 각성해도 수사관으로 위장하는 이유중 하나가 히나미 구출일텐데
인정사정 없어진 지금으로는 이런식으로 전개가;;
1. 아무리 이번에 준특등이 되어도 준특등 권한으로는 그냥빼내기 힘듬->자기에게 소유권이 있는걸 강조하면서
"이 개체는 살아있는 "키메라" 구울로 희귀 강종이니 코쿠리아에서 살처분하기 보다는 CCG 아카데미에 데려가서 '해부' 하는게 CCG로서도 이득입니다"
라고 본인 앞에서 일부러 강조하듯이 말함.
-> 히나미 멘붕
2. 그리고 저런 발언하기전에 이미 떡밥 뿌릴듯. 구울로 변장하고 일부러 '아오기리'의 영역에 들어가서 좀 설친 뒤에 xx월 xx일 쯤에 '후에구치' 구울을
코쿠리아에서 CCG 아카데미로 데려가서 해부할 예정이라는 정보 누설..
->쫄다구 엑스트라들이 듣고 간부인 아야토에게 당연히 보고할 듯.
3. 아야토 다급해진데다 경비가 삼엄한 '코쿠리아' 에서 아카데미로 후송하는 그 틈을 당연히 노릴거임.
->신세진 '미자'나 '나키'도 당연히 아야토 따라올 듯, 하지만 타타라의 뜻을 어기고 감행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므로 따라오는 구울의 수나 질이 낮을가능성 높음.
4. 히나미를 둘러싼 격전이 벌어질테고 아마 카네키는 히나미를 구출하게 일부러 틈을 주더라도 인정사정 없는 지금의 카네키 모드로는
쪽수도 적은 나키나 아야토는 히나미를 구하고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사요나라 히나미 또는 히나미도 분노해서 카네키를 증오할지도..
결국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의 증오를 받고 버림받게 되는 비극을 겪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