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스터.
가즈나이트나 뭣이깽이하는 소설에선 질량소멸 빔이라던가, 창조신과 맞짱뜬다던데,
올마스터에는 해당 소설의 작가가 직접 투영되었다는 사실...
우선 올마스터는 게임속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게임판타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현실의 내용입니다. 즉, 단순 판타지죠.
최종장에서 보여준 능력에 비하면 그다지 의미없는 스펙이지만, 우선 주인공 건영의 물질적 스펙을 따지자면
모든 직업 + 모든 칭호 + 모든 스킬 + 모든 능력치 MAX
= 전지전능의 가능성
이후에 올마스터 칭호를 얻게되면서 일시적으로,
머나먼 미래에 언젠가 자신이 습득하게될 모든 전투경험 및 능력사용 숙련도가 MAX에 이르면서
결국 가능성으로만 존재하던 전지전능을 실제로 얻게 됩니다.
이 전지전능으로 우주를 파괴하려는 창조신에게 대항하지만 결국 찌발리고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가...
될 뻔 했으나, 건영의 진정한 정체는 창조신보다 먼저 생성된 영혼을 가진 [태초의 존재]라서 창조신의 소멸기를 버텨내고,
후에는 전지적 작가시점의 캐릭터인 [진정한 창조신]으로부터, 일시적으로 그와 똑같은 권한을 행사 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서
가짜 창조신을 물리치게 됩니다.
그 외 무신이나 가오가이거 이런건 걍 찌끄레기 수준이라서 언급도 안 함 ㅇㅇ
존재의 위상으로 따지자면
진짜 창조신(작가) : 마블의 TOAA와 동등한 존재. 가짜 창조신으로 하여금 올마스터 세계관의 우주를 만들도록 했음.
건영 : 작가에 의해서 직접 창조된, 태초의 존재. 전지적 작가시점의 TOAA급에 위치해있는 [진짜 창조신]만이 없앨 수 있다는 설정으로 만들어짐.
가짜 창조신 : 건영이 살고있는 우주를 만든 장본인. 가짜라고는 하지만 우주창조가 가능하며, 생각만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설정(건영 제외)을 처음부터 없던것으로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