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20킬로미터 정도의 거대한 원형. 청백색의 불꽃을 꼬리와도 같이 나부끼며 그 ‘투척용 망치’는 아름다운 원을 그려가고 있었다. 그 속도가 점점 늘어나고, 일정한 것이 아닌 2차곡선과도 같은 모양으로 고도가 상승해 갔다. 칸자키가 관찰하고 있던 10초 정도 사이에, 이미 ‘적’의 모습은 사라져 있고, 거기에 있는 것은 청백색으로 반짝이는 거대한 원만이 남아있었다.
천사의 고리라고 표현하기엔, 너무도 불길한 상징이다.
마력의 흐름에서, 원형의 상징에서, 뇌신 토르가 가진 망치라고 하는 마술사의 형태에서, 칸자키는 이런저런 요소에서 어떠한 사태를 연상해냈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도망친다.
반경 20킬로미터의 원의 중심을 정확히 쏘아 꿰뚫는 것처럼, 아래에서 위로, 하늘을 찌르는 듯한 청백색의 섬광이 생겨났다.
그 직후에, 라디오존데 요새’의 3분의 1이 깔끔히 날아가 버렸다.
반경 20km의 3분의 1 총 6km를 바로 도주할 수 있는데요
대략 마하 18쯤 나오는군요
저주받은 피에 새겨진 능력, 마경 속에는 하쿠의 환상 세계!!
하쿠 일족에게만 전해져 내려오는 저주스럽지만 절대적인 능력. 상당수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단 하나 확실한건, 이 술법을 간파하는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 적 주위에 순식간에 생겨난 여러 장의 얼음 거울은 하쿠 만을 비춘다. 그리고 하쿠는 그 거울 사이를 광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광속 이동으로 행해지는 공격을 간파하는 건 불가능.
자의서인지 무슨 서인지 페이지까지 정확하게 기술해주시죠
혹은 페이지를 찍어주시죠 ^^
본인이 고작 댓글 하나로 찍 써놓고 뭘 믿으시란건지?
저주받은 피에 새겨진 능력, 마경 속에는 하쿠의 환상 세계!!
하쿠 일족에게만 전해져 내려오는 저주스럽지만 절대적인 능력. 상당수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단 하나 확실한건, 이 술법을 간파하는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 적 주위에 순식간에 생겨난 여러 장의 얼음 거울은 하쿠 만을 비춘다. 그리고 하쿠는 그 거울 사이를 광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광속 이동으로 행해지는 공격을 간파하는 건 불가능.
이 광속 이동으로 행해지는 공격을 간파하는 건 불가능.
=설정으로 불가능이라 명시되었는데 나루토는 잘만 파훼하는데요
설정 모순이네요 ^^
제가 제시한건 설정이 아니라 본문입니다만
그쪽도 그 묘사에 맞는 본문이나 장면 묘사를 제시하시죠
?? 나루토 감지 능력은 절대적인 감지능력이라 이 감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사륜안 설정도 애초에 모든걸 꿰뚫어보고 잡는다는데 그 사륜안이 마경빙정 이김
최강의 창vs최강의 방패에서 최강의 창이 이긴다라는 설정을 하는 건 작가맘
결국 같은 이치에서 승부를 짓는 것도 작맘 사륜안 역시 다 잡아낸다고 함
절대로 벗어 날 수 없는 눈vs절대로 간파 불가능한 속도 에서 전자가 이겻다고 파악하면 될 문제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