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가령 후자를 자신의 선배나 선임, 직장상사로 만났을 경우를 상정해보자
이 좆병신들은 어린시절 모종의 이유로(성장환경이 불우했거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등) 인해
충분히 성숙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정신연령이 14~15세 수준에 머물러있다.
그들은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이 극에 달해있기 때문에 아랫사람들을 협력의 대상, 이끌어가야할 동료로 보지 않고
언제든지 자신을 제끼고 담가버릴 생각만 하는 잠재적인 적으로만 보기때문에
아랫사람들을 그저 후려치면서 하루하루 본인의 밑빠진 독같은 빈곤한 자존감을 채우기에만 급급하다.
지 딴에는 갈구고 모욕주고 폭력을 과시하는게 자기 나름대로의 카리스마, 리더쉽이라고 착각하지만
정작 사람들 모여있을때 뒷담까이고 씹혀대는건 그런새끼들이다.
집단의 능률과 전투력, 분위기를 저해시키는 악질중의 악질이자 팀 내의 암적인 존재나 마찬가지다 이말이야
그렇다면 이런 외골수적 인성파탄자 스타일의 캐릭터를 빠는게 비정상이라고 봐야할까?
그렇지 않다.
1. 잘생기고 멋있어서
2. 간지나게 나와서
이 두개는 엄연히 정상범주에 속한다. 빠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실상 1,2번이다. 그런데
3. 그런 캐릭터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진심으로 공감이 되고 감정적으로 이입이 된다?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할 인간족속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신은 어느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