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소멸되는데 인과관계로 본다라....

내가 말한건 차원축에서 시간축이랑 공간축 둘다 날아가는건줄 알았는데.
일단 시공간이 파괴되었는데도 그것이 인과관계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된거라면 완전한 시공간 파괴가 아님.

무한한 시간축이 도중에 끊긴거랑 비슷한거지 시간자체가 파괴되었다고 보기는 불가능함.

메체에서 나오는 시공간파괴는 드볼처럼 우주자체가 파괴됬는데도 그곳에 들어가진다던가,거기서 무슨 행동을 한다면 그건 수학적인 시공간 파괴가 아님. 타임반지 나왔으니깐 전왕도 그런 오류는 고유설정으로 취급하는거고 다중 시공간 연속체 파괴급으로 인정됬지.

쨋든 중요한건만 말하자면

과학적으로 따졌을때 시공간파괴는 무한속도든 속도초월이든 결국 그 시간축,공간축 속에 존재하는거니까 걍 죽음

매체에서의 시공간 파괴는 말만 시공간 파괴지 사실상 공간기랑 비슷하기 때문에 무한속도,속도초월이면 살겠지(물론 위력자체는 공간기가 아니라 시공간 파괴로 취급하긴한다만)

그건 시간축 초월임
또한 하나의 시간축 내부를 자유자재로 이동한다고 해서 여러개의 시간축에 간섭 가능한건 아님

우주파괴 말하는거같은데 평행우주 이동 못하면 시간축초월 속도 가진 놈이라고 해도 내구력 딸리는이상 죽는거 맞음
본인이 이동 가능한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공간이 동시에 날아가는데 당연히 죽지

선형시간의 흐름에 따라 팽창하는 공간의 특성상 하나의 시간축을 파괴할경우 공간도 같이 파괴됨
과거,현재,미래가 소멸됬는데 공간만 떵그러니 남아있는게 오히려 이상하잖노

시간축은 분리 개념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하나의 시간축을 파괴했다=하나의 우주를 파괴했다라고 보는게 일반적임
'딸랑 한 곳의 시공간' 이건 독립된 시간축을 보유한 아공간을 말하는거 맞음?
창작물에서 독립된 시간축을 보유한 아공간을 파괴한 위업 등이 나왔을 경우 창작물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아공간의 크기가 가시우주 미만이면 우주파괴라고 보지 않음

국소적인 범위를 한정해서 말하는거면 그 부분만 피하면 되겠네요. 다만 국소적인 범위의 시공간의 파괴는 시공간 절단으로 말해야 우주 파괴와 구분하기 좋을거 같네요

시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존재란게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인과의 제약에서 자유로워 과거의 자신이 죽어도 현실의 자신은 영향을 받지 않는 비인과적 존재 이런거 말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