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조작=스토리조작
짜여있는 시나리오 바꾸는거라 보면됨

플롯조작 = 작품의 스토리를 바꾸는 능력이라 현실조작, 운명조작 등이랑 최소 동급, 혹은 상위호환임

비존재는 존재하지 않아서 상대가 인지할 수 없고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도 없는건데 걍 븅신같은 말장난 능력임 ㅋㅋ

무한차원 구조를 허구로 보며 완전히 초월하는게 1A

빛과 어둠, 참과 거짓, 창조와 파괴 수준의 몇가지 이원적인 개념들을 초월하면 이원성 초월 유형1

모든 이원적인 개념들을 초월하면 이원성 초월 유형2

모든 이원적인 개념들을 진정으로 초월하면 이원성 초월 유형3. 대충 고전 논리학 초월이라 생각하면 됨.

다원적인 개념들까지 모두 초월. 이원성을 초월한 것과 초월하지 않은 것까지 초월함. 이건 고전 논리학 + 비고전 논리학 모두 초월. 이게 유형4

비존재 생리학 유형1 = 소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서술됨. 이진수 상으로 표현했을때 1이 존재고 0이 비존재면 얜 0임. 대표적으로 마블의 오블리비언.

비존재 생리학 유형2 = 소설 자체에 나오지도 않음. 이진수 상으로 표현했을때 1이 존재고 0이 비존재면 얜 1도 0도 아님. 대표적으로 누미디움.

플라톤 개념 = 쉽게 바위로 비유하자면 바위가 존재하기 전에도 바위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바위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고 해도 여전히 개념은 존재함. 바위라는 의미가 아무리 커지고 확장되건 결국 개념 안에 속함. 개념이란 현실을 완전히 초월한 것이고, 현실은 단지 개념에 참여할 뿐임. 시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하는게 바로 개념임.

거짓 플라톤 개념 조작 = 플라톤 개념 조작과 유사한데 시공간을 초월하지는 않음. 기본 골자는 얼추 비슷함.

아리스토텔레스 개념 = 바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바위라는 개념이 존재함.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뜻하는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임.


개념 조작도 이렇게 유형이 세개로 나뉘는데, 흔히 개념 조작하면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임.

플라톤 개념과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은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시공간에 대한 관점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플라톤 개념의 예시로 뉴턴 절대주의 공간이 있는데요 우주에 아무런 물리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아도 공간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방안에 모든 대상을 제거해도 방은 남아있는 것 처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간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인지능력을 초월하는 선험적인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의 예시로 라이프니츠의 관계주의 공간이 있습니다 관계주의에서 공간은 대상들 사이에 관계로 정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치나 방향들도 나 말고 다른 존재가 있어야 나와 다른 존재 사이에 상대적 차이로 정의되죠 그렇기 때문에 공간이라는 개념은 물리적 대상이 먼저 존재해야 공간이라는 개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형이상학적으로 본다면 선험적 개념의 존재를 가정하는 플라톤 개념이 아리스토텔레스 개념보다 vs 할 때 스펙으로 더 유리합니다.

용어들 어려워서 눈팅만하는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