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보통 펀치를 1회 맞았습니다.
연속 보통 펀치를 1회 맞았습니다.
(이후에 "이 밤의 중천에서 끝일 내주마" 라는 중2스러운 대사를 내뱉습니다)
두번째는 연속 보통 펀치를 양손으로 펼치지만 괴해신살권으로 막아냅니다.
(물론 끝까지 막아내진 못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로스는 가로우가 저 연타만 날려도 온몸이 찢겨나가 가루가 될겁니다;;
보로스가 연속 진심 펀치를 맞고 그로기가 된게 아니라 연속 보통 펀치를 맞고 그로기가 된겁니다 여러분...
특히나 보로스는 진심 펀치의 풍압만으로 죽음에 이르렀는데( 진심 펀치를 육체에 다가 직접 맞지도 않았습니다;;)
반면에 가로우는 박치기지만, 진심 박치기를 육체에다가 직접적으로 맞았지만 팔한짝 날아간게 전부였죠.
솔직히 보로스는 육체적으로 너무 약합니다.
만약 보로스가 진심펀치를 장거리에서 풍압으로 맞지 않고, 육체에 다가 맞았다면 아마 산산히 분해되서 사라졌을겁니다...
제가 원펀맨을 20번돈 넘게 정주행 한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가로우가 더 강하다는 느낌 밖에 안듭니다.
one 작가는 은근히 그림으로 표현,전달을 잘하는데,
보로스 편이랑 가로우 편 보면 사이타마의 마음가짐 부터가 다릅니다...
보로스때는 사이타마가 보로스를 배려하여 그의 자존심이 뭉개지지 않도록 봐주면서 싸웠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보로스도 그 사실을 알았죠...
초반에 호각으로 싸우는것 처럼 묘사한건 전부 사이타마가 봐주면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진심을 낸건 진심펀치 한번이구요.
반면에 가로우와 싸울때는 초반에 격돌할때 가로우가 계속 사이타마를 봐줍니다.
그래서 사이타마가 놀라죠.
"누군가 날 봐주기는 처음이군, 그렇다면 내가 진심이 되면 되려나? 보여주지 내 진심을"
이러면서요.. 이후에 진심 밥상 뒤집기를 사용합니다.
후... 사이타마가 내뱉는 대사와 표정만 봐도 보로스보다는 강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