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던파는 외적으로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안고 있어 이미지가 좋지 못함.
이는 단순히 운영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외적인 요소에서 발생한 문제가 더 크기 때문임.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는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존재하며, 우선 외부에서 인식하는 던파의 이미지의 형성 계기는 다음과 같음.
던파가 '정공겜' 이미지가 형성된 이유
이미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 중 하나로, 요약하면 사회에서 하던 직업을 물어봤는데 이를 던파와 연관 지어 대답한 썰로, 현재는 던파를 조롱하는 이미지로 사용됨.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짤이 존재하고 있을 정도로 던파를 하는 유저들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썰 중 하나임.
그러나..
사실 이 글의 원본은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던 신병이 들어왔을 때' 트위터 글이 최초임.
하지만 이 짤을 3년 뒤 어떤 사람이 접두어를 '던파'로 바꿨고, 이 글은 각종 유머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글을 접하게 되었음. 그 결과 해당 글의 원 출처는 잊히고 던파 썰로 변형되어 남아있게 된 것.
이는 던파=관심 병사의 이미지 형성에 큰 기여를 했는데, 실제로 구글에 군대 폐급 썰을 검색하면 원본 글은 검색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던파=관심 병사 글은 어렵지 않게 검색이 가능할 정도임.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이미지는 실제 던파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여기저기 알려지게 되었으며 지금도 그렇게 인식되고 있음.
'정공겜' 이미지 형성 또한 마찬가지임.
문제의 공익 사건은 어떤 글의 '다른 팀도 공익이 있어서 다량의 인원이 자동 탈락했다'라는 글에서 나왔음.
2017년 당시 DPL 예선 중간 결과에서 공익 신분으로 나온 10팀 중 무려 6팀에 공익이 끼어 있었다는 글이지만, 실제 8월 18일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팀원 중 공익을 사유로 탈락된 팀은 딱 1팀이고 본선 진출 전에 탈락해 방송에 나온 것도 아님.
그러나 '던파가 정공겜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라는 요약 글에 적힌 잘못된 내용이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퍼졌고, 결국 이미지가 '하자가 있는 이들이 하는 게임'의 이미지로 고정되는 계기가 되었음.
하지만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은 충격적이게도 전부 어떤 이들에 의해 의도되었음.
'메북공정'의 충격적인 실태
좌측 (원본) / 우측 (조작된 이미지)
조작된 이미지의 예시는 다음과 같으며, 전부 실제 사건/글을 의도적으로 던전앤파이터로 바꿔 조작하였음.
단순한 일차원적으로 이미지를 바꾼 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했듯 각종 썰을 변형하는 식으로도 여론전을 진행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내용을 각종 사이트에 조작된 이미지를 퍼뜨렸음. 그 결과 여러 유머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이미지들이 퍼졌고, 결국 던파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외적으로 굳어지게 된 것임.
물론 한 두 번은 장난으로 할 수 있으나 이 의도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는 년 단위로 지속되었기에 단순한 일탈의 수준을 넘어섰으며, 심심풀이로 하는 수준이 절대 아님. 게다가 고소를 피하기 위해 VPN을 사용하는 등 철저하게 자신의 IP를 숨겨 의도적으로 게임의 이미지를 조작하는 지경까지 왔기에 그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
여기서 '일부 유저들만 그런 거 아님?'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아카이브 링크를 타고 댓글을 보면..
이에 그치지 않고 타 사이트를 조작하여 던파의 이미지를 깎는 등 이들의 만행은 끊이지 않았고 앞서 언급한 이미지 조작들은 현재 진행형임.
심지어 X이플 조작 사건이 터진 뒤에도 이들의 만행은 끝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삭제된 아카이브 원본 글의 작성 글은 2021.03.05 일이며 해당 글이 쓰인 시점은 2021.03.10 일임.
그리고 글에 적힌 '2~3달있다가 ㄱ'의 말은 이 행위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함.
특히 X무위키에서도 이들의 여론전은 지속되는데, X이플스토리의 '면제겜' 이라고 불리게 된 내용은 은연중에 삭제하고 던파가 '정공겜'이라고 불리게 된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뒀음. (지금은 복구됨)
이들은 각종 게시판에 "-던- / 정공게임 수준 / 던파 이상한 애들 많음 / 그런 겜 왜함 ㅋㅋ" 등의 댓글로 조작하고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해 던파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샷에 보이듯 X이플스토리의 여론을 던파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글을 작성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줄 정도이며, 당연히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 밥 먹듯이 하는 수준임.
이는 중국이 진행 중인 '동북공정'과 비슷한 행위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은밀하게 시도된 '메북공정'의 효과는 던파의 이미지 악화에 큰 일조를 하게 되었음.
여기서 '에이 설마 이런 게 진짜 있음?'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선례로 한복/김치를 본인의 것이라 주장하면서 암약하는 어떤 나라가 존재함.
그리고 이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가정하면, 약 500년이 지난 후 각종 나라에 퍼져있는 중국이 선전한 '한복은 중국에서 만들었다'라는 문구를 전부 종합하여 후대 사람들이 보게 된다면 '한복은 원래 중국 것이었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함. 결국 가짜 정보라도 여론이 끊임없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진실로 변하게 되는 것임.
물론 당사자들은 진실을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를 보여주면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이를 정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게 됨. 왜냐하면 사람들은 처음 받아들인 정보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임.
그리고 이는 실제로 던파가 '정공겜' 이미지로 형성된 계기와 놀랍도록 일치함.
결국 조작된 정보의 확산으로 인해 네오플과 던파 유저들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오게 되었음.
하지만 정작 이 문제에 대해 네오플이 대응을 잘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막상 사태가 터졌음에도 느슨한 대응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방치했으며 2017 DPL 당시 네오플이 추가 입장문을 내놓지 않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이걸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것임.
최소한 일련의 사태에 원 글을 삭제하거나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는 장문의 글 작성 등 이미지의 악화를 막기 위해 기업으로 할 수 있는 입장을 취해야 했으나, 이런 사태를 방치했기에 부메랑이 되어 던파의 발목을 잡게 된 것임.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이미지는 몇 년 뒤 완벽히 정착되어 씻기 어려운 오명으로 고정되었고 현재도 이어지고 있음.
결론
이 글을 보고 '응 어차피 정공 게임'으로 치부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무관심한 분들도 있을 것임.
다행히? 던파는 게임이라 이 현상은 그러려니 할 수는 있고 이런 반응에 특별히 나쁘다고 할 이유도 없음. 그러나 이 와 비슷한 현상이 사회/정치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면 커다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짐.
물론 던페에서 의자가 부러지는 등 실제 발생한 사건들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각종 행사에서 의자가 사라지게 된 계기가 발생한 것은 맞음. 하지만 'DPL에서 10명 중 6명이 공익이라 정공겜이 되었다' 등으로 잘못된 정보가 섞이게 되고 이를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경우, 점점 유언비어가 퍼지고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임. 그리고 이는 괴벨스가 했던 선동 내용과 정확히 일치함.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도 실제 사건과 벗어나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것은 분명 옳지 못한 것이며, 이는 변호사들이 흉악 범죄자를 변호하는 이유와도 같음. 즉, 거짓과 진실은 분명히 구분해야 하며 이를 간과하면 거짓 정보를 당연하게 수용하면서 점점 본인의 생각을 저해하고 무감각해지는 요소로 작용함.
그렇기에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현시대에 진실을 찾아내려는 여론은 묻히는 상황에서 거짓된 악만 남게 되는 무시무시한 위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각종 정보에 한 번은 의심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겠음.
자신의 의지 없이 듣기 좋은 말만 들으며 남들의 길을 생각 없이 따라간다면 레밍 효과와 같은 끔찍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그 외
그나저나 왜 저 사람들이 굳이 이런 행위를 하는가?에 대한 이유는 아마..
물론 해당 일을 하는 정확한 사유는 당사자만이 알고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재미'로 한 거였다고 바라고 있음.
그 이유는 만약 이것이 게임사에서 여론 조성을 위해 사주한 바이럴이라면..
[출처] [던파] 충격과 공포의 메북공정|작성자 아포테케리
선요약
1. 메북공정이 수면에 올라온 후 여론 조작은 굉장히 음습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체가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추문을 막기 위해 메북공정이 더욱 발달하고 진화되는 계기가 되었음.
2. 메북공정은 '중세게임 갤러리', '페이스북' 등의 각종 사이트의 특성을 이용해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공통적으로 'X이플의 이미지를 올리고 던파의 이미지를 깎는 방식'으로 진행됨.
그리고 이렇게 조직적으로 체계화된 메북공정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중임.
3. 메북공정의 진짜 목적은 본인들이 보유한 X이플 장비의 가치 하락을 막고 게임 내에서 골드를 얻기 위함임.
즉, 메북공정은 '게임 내 재화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조작된 자료를 제작하여 은밀하게 타 게임을 비하하는' 기괴한 방식인데, 이는 어떤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듣도보도 못한 게임 비하 사유임.
4. 메북공정 문제는 일반 유저가 해결할 수 없지만 공론화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 나서서 뿌리를 완전히 뽑을 수 있도록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시켜야함.
앞서 '메북공정'의 실태에 대해 글을 작성했었음.
그러나 이들의 끔찍한 메북공정 행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며, 더욱 음습한 형태로 진화했음.
여론 왜곡 방법?
(현재 원 링크는 삭제됨)
앞서 글에서 적었듯 이들의 본진은 X이플스토리 갤러리임.
그리고 인벤 / X무위키 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암약하지만, 실질적인 주 활동지는 '중세게임 갤러리'임.
왜냐하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어느정도 모이는 곳이고 인기글에 올라간 각종 게시물이 페이스북에 퍼지는 경우가 많으며 게시물 리젠 또한 빨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안성맞춤인 사이트이기 때문임.
그리고 이들의 여론 왜곡 방법은 다음과 같음.
1. 떡밥 묻기
'중세게임 갤러리'를 예로 들면, 각종 게임 주제로 이야기를 하지만 그 중 X이플스토리를 비난하는 떡밥이 돌 때가 있음.
그런데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한 마음으로 던파를 공격하는 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오거나, 뭔가 X이플에 우호적인 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오기 시작함. 이러한 글의 목적은 X이플의 부정적인 여론을 묻고 던파 문제로 여론을 돌리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예시 이미지와 같이 작성하는 글들의 IP는 동일한 주소거나 or VPN을 이용한 작성자가 대부분임.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칼라로 이어진 것 마냥 동 시간 대 한 마음으로 할리는 없을 것이기 때문임. 특히 일정 시간 후 X이플 옹호 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오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모르는 은밀한 단톡방이 있고, 그 곳에서 지령을 내리는 것으로 보여짐.
그렇지 않다면 한 두명도 아닌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가 이런 조직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
2. 합성/조작
이 합성/조작은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단순히 유포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을 섞거나 동정 여론을 조성하는 등 굉장히 악질적인 방식으로 진행됨.
예를 들면 ...
우선 던파를 공격하는 글을 올릴 때, 단순히 조작된 이미지를 올리는 것 만이 아니라 조작된 짤과 실제 짤을 교묘하게 섞어 전부 실존하는 던파 짤로 믿게 만들기 위한 악랄함을 보여줌.
또한 이미지 나열에서도 교활함을 보여주는데, 해당 인터뷰의 유저는 X이플 트럭 사태 당시 X이플 유저임.
그런데 이 무작위로 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사실 '몸무게가 나가는 유저->의자를 박살냈다' 식으로 일종의 연동 방식으로 이미지를 나열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실제 던전앤파이터 게이머의 인터뷰로 믿게 만들기 위한 포석을 깔아두는 교활함을 보여줌.
더 충격적인 점은 이전 글에 작성한 '던전앤파이터 게이머'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궁서체로 작성된 상단 인터뷰 글의 '던전앤파이터 게이머' 문단은 실제 뉴스 화면과 비슷하게 폰트를 수정한 것을 볼 수 있음. 즉, 합성 짤을 만든 뒤 뭔가 부족한 조작 이미지는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함.
그러니까 이러한 글은 단기적인 방식이 아니며 장기적으로 던파의 이미지를 깎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임.
해당 글에서는 '패악질을 부리는 던파 유저'에게 당한 선량한 메이플 유저'를 연기하는 조작썰을 만들었음.
특히 이 글에서는 기존 '정공겜'이미지를 이용하였는데, '정작 돼지는 지들이였는데...ㅠ' 라는 문장을 교묘하게 붙여 던파의 이미지를 더욱 깎아내리고 본인이 찐이라는 약자이며 '선량한 피해자'임을 어필하고 '감성' 면을 자극하는 음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즉, 이제 메북공정은 단순한 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에 진실을 섞거나, 감성을 조정하는 조작된 썰을 만들어 실제 일처럼 인식시키는 치밀하고도 교활한 방식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있음.
100% 거짓말보다 거짓 90%에 10%의 진실을 섞으면 그 파급력이 더욱 높듯이, 실제 괴벨스 또한 해당 방식으로 선동을 하였음.
메북공정의 효과?
이러한 메북공정의 효과는 생각보다 상당한데, 은밀한 여론전을 누적시키면서 앞선 사례에 있듯 던파 유저를 '정공' , '돼지'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 시키는 것에 성공하였기 때문임. 그리고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
또한 메북공정에 은밀하게 사용되는 각종 페이스북도 이에 한 몫하고 있는데, 파급력이 큰 이유는 외부에서 유입된 사람들은 정보의 진실과 관계없이 단순히 자료를 퍼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임.
가령 페이스북에 올라가는 자료는 이미지처럼 단순히 '재미있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고 이를 공유하는데, 문제는 잘못된 정보 또한 여과없이 퍼가게 되고 이것이 실제 벌어진 일처럼 점점 퍼지게 됨.
조작 세력은 이 점을 이용해 각종 사이트에 손 안대고 코푸는 방식으로 이들이 만든 합성 이미지 유포를 손쉽게 하였고, 이렇게 진행된 은밀한 여론전 + 조작된 자료를 통해 던파에 '정공겜' 낙인을 새기는 것에 성공했음. 그 결과 던파 유저의 유입은 X이플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상대적으로' 깨끗한 X이플에 유저를 끌어들여 점유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음.
이는 게임이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던파-X이플 유저는 어느정도 호환되는 편인데, 조작 세력은 던파의 지분을 뺏어 X이플에 던파 유저를 유입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러한 여론전을 하게된 것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던파 유저들을 방패로 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함.
도대체 왜 이럼?
결론만 말하면 여론 조작의 이유는 X이플스토리의 게임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함임.
사실 '게임의 가치 하락을 막는다'는 표현은 순화된 것인데, 이 가치 방지의 의미는 게임을 사랑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투자한 장비/아이템의 값어치를 유지하기 위해 게임 골드 가치 하락을 필사적으로 막는 것임.
왜냐하면 게임 이미지가 하락하면 그만큼 인기가 줄어들고 이는 X소(골드) 시세 감소로 이어져 경제 인플레가 발생하면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특히 대출 등의 재산을 털어 던파 패키지마냥 사재기를 한 유저 or 자신들이 보유한 아이템의 가치가 하락하여 큰 손해를 볼까봐 더욱 절박해졌기 때문임.
즉, 본인 게임의 이미지 하락을 막기 위해 던파를 욕받이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며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오히려 메북공정 행위가 밝혀졌음에도 이를 만회하기 위해 조작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심해지고 있음.
결국 추문이 점점 외부로 퍼져 X이플의 이미지 하락이 지속된다면 점점 유저들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앞서 말한 X소의 하락으로 이어져 끊임없이 기를 쓰는 것임. 물론 사건이 터졌음에도 X이플에 유저들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하락한 점유율은 눈에 보일 정도이며 사실상 던파의 믿약급 여파와 다름 없음.
그리고 메북공정이 더욱 심화된 이유는 X이플 조작 사건으로 인해 이전처럼 던파를 욕받이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X이플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임. 조작세력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무리하게 던파를 공격하는 여론전을 감행하였고, X이플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과도한 던파 공격 글이 올라오는 수상함을 눈치챈 사람들에 의해 그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음.
문제는 메북공정 지령의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고, 오히려 조작세력이 이를 반면교사 삼아 앞서 언급한 더 교묘해진 방식으로 메북공정 여론전을 진행하게 된 것임.
무시하면 되는거 아님?
그 결과가 '정공겜'의 낙인으로 돌아왔으며, 실제로 항의 없이 가만히 있어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는 이미 여기저기에서 발생함.
단순한 재미나 의견 차이로 인터넷 상에서 게임을 비하하는 것은 만국공통 국룰이지만, 이번 메북공정 처럼 '게임 내 재화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조작된 자료를 제작하여 은밀하게 타 게임을 비하하는' 그 어떤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괴한 사유로 타 게임에 뒷공작을 한 사례는 없었음.
특히 게임을 비하하기 위해 각종 조작짤을 제작하고 뉴스기사까지 조작했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악의적 목적을 지니고 있음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이 행동은 기업 견제 차원의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오로지 '게임 내 재화를 지키기 위해' 특정 세력이 자발적으로 년 단위의 조작을 하며 이 행위에 동조까지 한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임.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공겜'의 이미지로 네오플의 피해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피해자는 던파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임. 단순히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하는 것임에도 아무 이유없이 외부에서 '정공겜'으로 낙인을 찍혔는데, 애초에 '정공겜'이 발생한 이유는 이전 글에 적었듯 유언비어로 발생한 별명이었음.
결국 메북공정으로 인해 신규 유입 유저들은 던파를 하기도 전에 '정공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입구부터 발걸음을 돌렸는데, 이렇게 발생한 잠재적인 피해는 수치로 환산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임.
또한 조작 세력의 유언비어는 단순히 '재미'만이 목적이 아니라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본인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일이기에 패악질은 이미 그 선을 넘었음. 심지어 각종 실체가 밝혀졌음에도 이 행위를 그만두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실정이니 이미 순기능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음.
어쨌건 이미 발생한 '정공겜'의 이미지는 지우기 어렵지만, 제 2의 '정공겜'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러한 잘못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세력을 뿌리 뽑아야함.
그래서 뭘 어떻게 함?
가장 골 때리는 점은 이를 인지하고 있더라도 던파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를 해결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점임.
메북공정은 이미 너무 오랜기간 진행되어 더 이상 '정공겜'의 정정은 어렵게 되었고, 그 결과 낙인을 지우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졌음. 그렇다고 일반 유저가 조작 세력의 뿌리를 뽑기에는 VPN의 이용 등으로 심증은 있지만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이를 탐지할 수는 없으며, 숨겨진 지령 톡방 또한 마찬가지임.
결국 이 경우는 네오플이 기업 입장으로 직접 나서 '업무방해' 등의 죄명 등을 적용해 조작 세력의 뿌리를 뽑는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년 단위로 지속된 VPN 등을 이용한 고의적 허위사실 유포 / 뉴스기사 조작, 합성을 통한 허위사실을 유포했기에 결코 장난이라고 볼 수 없는 행위임.
그리고 이 글의 목적은 '정공겜'의 이미지를 지우려는 것이 아님.
메북공정이 널리 알려져도 던파에 퍼진 '정공겜'의 낙인을 지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며 애초에 이 문제는 초기 대응에 실패하여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기에 키리의 믿약처럼 던파가 계속 안고갈 수 밖에 없는 문제임.
하지만 그 것과 별개로 끊임없이 지속되는 메북공정을 방치할 경우 이들의 추가적인 메북공정으로 인해 '제 2의 정공겜' 별명이 발생하여 더욱 큰 이미지 하락을 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문제의 근원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함.
어쨌건 현실적으로 유저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한 목소리로 뭉쳐 이들의 처벌을 위한 끊임없는 건의를 통해 이 문제를 수면으로 끌어올려 네오플의 움직임을 유도하여 조작 세력의 패악질을 뿌리 뽑아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것 외에는 없겠음.
그러니 개인적으로는 네오플이 직접 나서 본인들의 추악한 이익을 위해 선량한 유저를 추악한 별명으로 낙인 찍은 이들을 기업 차원에서 처벌하고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지긋지긋한 시간을 끝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임.
출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3455905452&search_keyword=%EB%A9%94%EB%B6%81%EA%B3%B5%EC%A0%95&search_target=title_content&listStyle=webzine&page=1
던파 정공겜 드립은 던파 페스티벌때 공익 유저가 대회에 참여했고 상금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던파 측에서는 불법으로 판단해서 잘 해결하고 넘어간 내용인데 의도적으로 화제가된것
의자 박살난건 웃기긴하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