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열차편의 결말을 확정짓기 어렵지만,
결국 이번에도 밤은 라헬과 결론짓지 못한다 이건데...
솔직히 얼마든지 나올수 있는 결론인데도
암걸릴것 같단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이전 전개가 더 노답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몰입도 안되고
그 상태로 한타 칠려해도
한 작품의 전개에 대한 염증을 재대로 긁어주지 못한다 이거죠.
문제점이 또 있다면,
대채 2부의 클라이막스는 어디쯤일까요?
뭔가가 고조되는 연결점이 있어야 되는데
뚝뚝 끊기니 뭐 찝찝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