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구글을 올립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연구글은 검은수염에게 납치된 코비의 운명 그리고 납치된 이유에 대해서 분석을 해려는 취지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화 반응을 보면 뜬금없이 코비가 납치된 부분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코비가 중간에 해군에서 이탈하는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이상한 부분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먼저 코비는 기존의 해군의 정의관하고 맞지 않은 인물입니다

 

로쿠큐우의 정의관만 봐도 차별을 정당화하고 천룡인이라는 기득권을 위해 아래 국민들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카이누는 오하라 사건때도 정상결전때도 그렇지만 해적이나 위험분자를 없애기 위해서 국민들이나 아군이 희생하는 것도 거리낌없이 강행하는 인물입니다

 

 

 

 

 

 

 

반면 코비는 생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인물이며 

 

이번 보아핸콕의 나포 작전때도 핸콕만 순순히 따라오면 나머지 여인섬 국민들은 공격하지 않겠다며 최대한의 타협을 이끌어내 생명을 지키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기득권인 천룡인과 귀족을 우선시하며 비기득권층의 생명을 경시하는 지금의 해군과 맞지 않다고 볼 수있고

 

오히려 코비의 정의관은 민중의 지지를 받으며 급부상 중인 혁명군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비는 검은수염에게 납치되었으나 추후 혁명군과 검은수염의 충돌 과정에서 구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사보와 마찬가지로 혁명군과 함께 있으면서 혁명군의 정의관에 동화되어 혁명군의 군대장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혁명군과 검은수염은 이미 한 차례 충돌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검은수염은 바르티고에서 혁명군의 핵심 무기들을 노획해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바제스가 검은수염 해적단에 보고할때도 바르티고를 공격하면 혁명군의 무기들을 탈취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혁명군이 곧 다가올 천룡인, CP0, 해군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검은수염에게 빼앗긴 핵심 무기들을 다시 가져와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혁명군이 빼앗긴 무기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검은수염 해적단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코비가 구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혁명군과 같이 지내는 과정에서 코비는 아오키지처럼 해군에 소속되있지 않았을 때 보이는 것들을 보며 점점 기존 해군의 정의관에 회의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본격적으로 혁명군 소속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후 혁명군이 천룡인과 CP0를 타개하게되면 기존에 천룡인의 개 노릇을 자처하던 해군 수뇌부도 갈아엎을 가능성이 높은데

 

혁명군이 새로 개편한 해군의 주축으로 활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코비는 해군=>혁명군=>혁명군이 개편한 네오해군의 대장 순서로 성장해나갈 거라고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