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플헤임과 무스펠헤임이 뭔가 했는지 그냥 얘네 때문에 최초의 거인이 생겨남

거인은 이미르라고 함. 유미르인듯.

그리고 유미르에게서는 거인이 자꾸 나옴. 메커니즘따위 없음 그냥 나옴.

그리고 유미르한테 젖먹여준 소가 있음.  얘가 소금물 얼린거 핥으니까 신 세명 태어남.

오딘 볼 베르가 태어남.

이 세명은 유미르가 자꾸 거인 만드니까 그냥 죽여버림. 그래서 신이랑 거인이랑 싸움남.

여차저차해서 발두르가 태어남.

오딘의 두번째 아들이라고 함. 그리고 발두르는 짱짱맨이라서 막 빛이 남.
존잘님에다가 인기도 많고 약점도 하나밖에 없는 무결점남이었음.

근데 로키가 얍얍해서 그 하나의 약점으로 쥬김.

그리고 지옥에서 잘먹고 잘삼.

나중에 라그나뢰크에서 마지막에 나타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줌.


대충 이런 내용인데 오딘은 귀족의 신임. 그리고 그의 두번째 자식은 만인의 아이돌..

딱봐도 히스토리아 레이스가 생각남.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거인과 신 둘다 가리지 않고 그를 추앙한다는 점에서 완전 똑같음.

진격에선 첩의 딸로 묘사되지만 귀족으로써 전방에 출현시키기 위한 장치로 생각됨.

그의 아버지가 오딘임.
그녀의 가문은 레이스 가문. 종교에게 사실을 밝히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의 권한을 가짐.

발두르가 죽고 다시 태어나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한다는 점에서 보면

이 만화의 해피엔딩에는 그녀의 존재가 명백하게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음

결론은 히스토리아 짱짱걸.

귀족의 신의 아들인 빛의 신. 모두의 우상.

여신님은 역시 모티브부터가 남다르심

폰으로 쓴거라 두서없지만 대충읽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