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존재의 공통점으로 거인화를 발생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제 예상은 이렇습니다.
엘런의 아버지는 지하실에 거인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거인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가지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거인화를 발생시킨 인물이라고 봐야합니다.
거인이 나타나기전 인류는 고대 사회와 다를 바 없이 전세계에서 국경을 두고 전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존재였을 것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무기의 개발입니다.
이 작품상에서 그 무기는 아마 거인화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래서 거인화를 연구하는 특정 단체가 있었을 거라 봅니다. 엘런아버지 혼자만의힘으로는 무리였을 것입니다.
그 특정단체에서 거인화 실험을 하기 위해 사용한 존재가 인간이 아니라 원숭이 였다고 생각하면 뭔가 맞아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제가 확신하는 게 작가가 왜 원숭이 거인을 보고 기행종이나 특이종이라는 표현말고 직설적으로 대놓고 원숭이 거인이라고 표현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 연구과정에서 원숭이를 거인화 시키는 건 성공, 그리고 거인이 된 원숭이는 지능을 가지게 되었고 인류를 조금씩 학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인화의 성공과 동시에 아마 원숭이가 날뛰어 연구진을 대량으로 죽였을 것이라 봅니다.
그 연구진 중에 몇몇이 생존하여 탈출하게 되었고 그 중 한사람이 엘런의 아버지, 또 다른 사람들은 라이너,베르톨트가 흔히 말하는 고향으로 이동했을 것이라봅니다.
원숭이가 이 시점으로부터 학습한 거인화 방법으로 인간을 거인화시키기 시작, 자신을 거인화시킨 인류를 찾아 죽이는 걸 목표로 인류멸망계획 실행.
그런데 입체기동장치 혹은 그 외 특수한 이유 때문에 계획이 늦어짐.
그래서 원숭이는 계속 인류에 대해 학습하여 언어를 구사하게 될 능력을 가지게되고 최근 등장하기 시작.
여기서 제 근거의 부족한 점은 실험 연구단체 인원들이 어떻게 살아남앗느냐 하는 것이엇습니다.
그런데 이번화에서 유미르는 거인화한지 최소 60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 라이너와 베르톨트는 이에대해 당연한다는 듯이 수긍햇습니다
그래서 제말대로면 그리샤예거가 어떻게살아남앗느냐하는 질문이해결됩니다.. 물론 이경우 그리샤예거 역시 거인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리샤가 엘런에게 주사를놓을때 그리샤가울고잇던이유는 자신이 엘런에게 먹힐 것이기때문에 또는 자식을 자신과 같은
괴물이되게 만드는데서 오는 죄책감때문에 이렇게 두종류로 생각됩니다만 전 후자라고생각합니다.
그리샤예거가 거인화가능한인간이라는 게 제 전제니까요.
이런 점에서 엘런의 아버지 역시 그 당시의 연구단체 인원 중 한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 왕정의 인간들은 그 당시의 지배층이엇고 연구단체에게 후원을 해주는 인물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험은 원숭이 부작용으로 중단 그들은 도망쳐서 현 벽의 중앙 지점까지 이르럿습니다.
그들은 연구진들에게 죄를 물엇고 그에대한 대가로 그들자신들을 거인화시켜서 벽을 생성햇을 것입니다.
이 경우 연구진들도 납득햇을것입니다. 그 중 그리샤예거는 특수한 이유-혼자도망쳣거나 왕족이엇거나 등의 이유로 벽이되는것은 면햇고
혼자서 지하실에서 연구를 보존 또는 계속햇을것입니다.
물론 이 일에대해서는 그당시살아남앗던이들의 자손 정도만 알수잇도록 은폐하엿을것입니다.
라이너, 베르톨트 등은 아마 연구진들에게 죄를 물어 자신들의 아버지 혹은 가족들이 벽이 된 일에대해 반감을품고 벽인류를 멸망시키고자하는것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미르에대한정보나 라이너 베르톨트의 고향에 대한 정보, 원숭이거인의 정확한 목적까지는 추측하기가 어렵네요..저로선...
다만 베르톨트와 라이너가 엘런을 데려가려하는 이유를봐서는 아마 베르톨트와 라이너의 고향은 거인의 연구를 하던 연구단체중 일부가 살고잇는곳으로서
그리샤예거와는 달리 연구가 진행되고잇고 거인화할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