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에 낸 서울-평양 올림픽 제안서…“28조 들여 北 개발”
지난해 4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제출된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 제안서를 채널에이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서울시를 통해 낸 건데요.
남북 합쳐서 34조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데, 세부 내용을 보니 평양 도심을 재개발하고, 서울-평양간 고속도로와 통신망을 깔겠다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유엔 대북 제재로 반입조차 할 수 없는 물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