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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6개월(10일)을 앞두고 국정운영 평가 및 국정운영 기대감,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 대응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64.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30.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45.4%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취임 100일(8월 17일)을 맞아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8월 12일~14일 조사)에서는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67%, 긍정 평가가 28%였습니다. 거의 차이가 없는 수치입니다.
■ 부정 평가 이유 "인사 문제·경제 위기 대응"…긍정 평가 이유 "대북 강경 대응"
부정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측근 중심 편중·부실 인사', '경제·민생 해결책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취임 초기부터 지적돼 온 '인사 문제'가 여전히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긍정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대북 강경 대응'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딴 도발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입장 표명과 대응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59.9%는 잘못할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37.6%였습니다.
'취임 100일 여론조사'('잘할 것' 37.6%, '못할 것' 59.3%)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서는 65.3%가 '잘못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잘한 것'이라는 응답은 28%로 나왔습니다.(후략)
역시 마법의 30%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