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에 방송된 [ 시로바코 SHIROBAKO ] 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려진 사항으로 총집편이 아닌 '신규 스토리' 로 진행되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비주얼에는 '미야모리 아오이' 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과거 TV판 본편의 개요를 보면..
토호쿠 지방의 한 여고, 서투르지만 함께 즐겁게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다섯 명의 애니메이션 동호회 회원 < 미야모리 아오이 >
, < 야스하라 에마 > , < 사카키 시즈카 > , < 토도 미사 > , < 이마이 미도리 > 는 졸업 후에도 반드시 애니메이션 관련 진로로
나아가 언젠가 다시금 다섯 명이서 함께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을 각자의 도넛에 걸고 맹세한다.
그로부터 2년 반이 흐른 현재, 애니메이션 동호회를 이끌던 아오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이제 막 1년 차가 된 신참 제작진행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오늘 밤은 아오이도 참여한 자사 제작 애니메이션 '엑소더스!'
제 1화의 방영일로, 사내 시사실에는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한데 모여 역사적인 방송 개시 순간을 다 함께 맞이하고
있었다. 이는 1쿨 13화 낙장불입의 승부가 이제 막 시작되었음을 예고하는 것이었으니..
애니업계 뛰어든 소녀들의 애환을 그려낸 작품으로 극장판으로 인기를 모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시로바코 애니메 닷컴